🅹🅴🅹🆄 야외 포토존 가득!! 제주 동쪽 카페 보롬왓🧡💙

보롬왓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제주 동부 코스 중에 너무 만족했던 보롬왓 카페!!
사실 카페보다는 야외 경관과 푸릇푸릇한 잔디
파란하늘의 조화가 예뻐 가게 된 곳이다.

근데 요기는 라스트오더가 다섯시반이고
오후 여섯시에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사진찍고 뭐할것 까지생각해서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가야한다.

문 닫을시간에 찍었더니 되게 어두컴컴하다.
여긴 입장료 5,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당‼️
카페음료는 또 별도로 계산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넓은부지에 꽃구경도 같이 할수 있어서
입장료를 받으시는 듯 하다.
우리는 비밀의 숲에서 놀다가 늦게가서
음료는 못마시고 밖에서 놀고만 왔다ㅎㅋㅋ

일단 들어가면 온실같은곳에
여러가지 식물이 있는데
되게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와~'하며감탄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 멋짐
여기서 찍은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만족만족!!
안쪽에는 의자도 있어서
아예 사진찍으라고 준비를 해주신듯 함ㅋㅋ

곡물재배도 하시는 듯 하다
엥? 패션후르츠?
카페에서 먹었던 그거?
직접 만들어서 카페음료만들때 재료로
사용하시나보다! 신기하다....

그냥 걸어가는 길에도 구석구석 꽃을 두어
심심하지 않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너무 예뻐서 사진 엄청 찍었다는ㅎㅎㅎ
요긴 야외도 정~말 크지만 카페자체도 넓었다
그래서 큰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로 꾸며놓아서
어딜가든 이목을 집중한다!

짜잔✨
엄청 넓고 깔끔함!!
수국이랑 천장에 식물들도 참 이쁘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시끄럽지 않고
오로지 내 지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할수도 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야외를 보며
차한잔 마실수 있고 날 좋은날엔
경치도 참 이쁘다💖

식물 몇번 키워봐서 아는데 보기엔 정말 이쁘지만
벌레꼬이고,, 좀만 관리 안해주면 시들고해서
애정과 관심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이렇게 벽 한쪽을 꽉채울만큼 예쁜 식물들이 눈길을 끈다.

안쪽에 들어가면 낮은계단이 있고
위에 폭신한 의자(?)가 있어서 신발 벗고 올라가
즐기기도 하는데 밖에 무지개깡통열차도 보인다!

모든 식물은 구매가능!!
레알 사고 싶긴 하드라..
맨 처음 봤던 곳이 화원인가보다
거기서 무슨 강의도 하고있던데...

저렇게 특색있는 테이블이 있는가 하면
요렇게 그냥 기본적인 좌석도 있다.
여긴 카운터 바로 앞인데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생겼다.
어디든 야외를 바라보며 먹을수 있도록
좌석 배치가 되어 있어 어느자리를 앉아도
예쁜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듯 하당

시간이 늦어서 음료주문도 못하는데
블로그를 위해.. 찍어보았다
쵸큼,,민망해뜸,,ㅎㅎㅎ
여기는 빵도 맛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진~짜 많아서 조기품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
그치만 나는 늦게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않았는데..

사람많은거 딱 싫어하고요..
찾아보니까 점심~점심이후 까지 사람 넘쳐난다구 함
바글바글 혐오자 저욤✋

바깥풍경은 요로코롬 생겼다..
지짜 파릇파릇한 잔디와 푸른하늘,,찰to the떡..
요기짱예존예얌!!
너무 평화로워보이는 분위기라 내가 아끼는 제주사진이다🥰

밖에서 보는 카페입구는 요로케생겼는데
바로 앞에도 테이블이 있다.
레알 감성돋는 테이블인걸?
테이블 겸 의자겸 인가봉가

보롬왓에 요 무지개깡통열차는 시그니처!!
레드벨벳 조이가 요기서 찍어서
다들 박명수-조이 사진으로 알고있따
조이와 다른 내 얼굴,,

오렌지색 옷을 입어 오렌지색 자리에 앉아보았다
근데 조심!!!!!
흰치마 다 끄메짐
두번 빨아도 남아있다^,^

작은 외양간에 양도 있따🐑🐏
어우 너 안덥니???
먹이주기도 해봤는데
무섭+신기 해서 얼타다가
의도치않게 밀당해버림..

그래서 양이 잘 못먹었는데
미안허다,,,
너도 양이구,,나도 양이구,,
우리친구할랩?
이렇게 가까이 양을 본건 처음이다!!
사람들이 저 안에 쓰레기도 버리고 그랬던데
지짜 그러지 마세요 나쁜사람들😠😡

여기가 청보리밭인데
돌담이랑 파란하늘이 예뻐서 한컷 찍어봤다
넘무 잘나와버림?
아쉬운건 안쪽도 가보고 싶었는데 다리도아프고
숙소얼른들가고싶어서 안가고왔는데
아직도 후회가 된다.
여행첫날이라 렌트카받기까지 정신없고해서
피곤이 몰려왔나봄 ㅠㅠㅠ
담에 안쪽까지 다 가봐야지
보롬왓이 바람밭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에 걸맞게
아주 바람이 불고 눈을 못뜰지경이다
추운건 아니고 오히려 덥긴 했는데 경사자체가 높아서
바람이 많이부는듯ㅋㅎㅎㅎ
글고 애견동반카페라서 강아지랑 와서
뛰어놀아도 넘무넘무 좋을듯 ㅠㅠ

제주동부여행 계획이시라면 여기 찐 추천드립니도
사람 많은 이유가 다 있었엉👍👍👍

궁금하신 점 댓글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