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장성의 경계,, 예쁘고 조용한 정원카페 스테이196🌈🌿

진원 스테이196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남1로 196

요런 카페는 있는줄도 몰랐는데
아는덩생 추천으로 가게된 카페당!
블로그로 미리 구경하고 갔는데
사진으로 봤을땐 그냥 그런저런 카페인줄 알았당
하도 이쁜카페가 많아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블로그마다 너어무 극찬하길래 쫌 궁금해뜸ㅎ

차타고 갔는데 완전 논과밭 퍼레이듴ㅋㅋ
주변에 암무것두 없규^^
사람두 없규^^
찐 ㅅㅣ고르

이거 밑간판 없으면 안됨..
못찾고 지나치기 쉽상

입구는 요로코롬 생겼다
뭔가 살짝 허름? 느낌이라 당황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동화속 나라에 온듯한 느낌˃̵͈̑ᴗ˂̵͈̑

노키즈
노펫
노스모킹
쓰리노 지켜주시구여

직장인에게 극악무도한
영업시간 꼭 확인하시길 바랄게여,,
토,일,월 휴무
그마저도 화~금 am10시~pm6시
…롸??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런 공간이!!

전체적으로 옛스럽고 앤틱한 분위기다
소품 하나하나도 진짜 특이한데
전신거울도 무슨 문짝뜯어다 두셨던데
이상하지 않고 왜이리 찰떡이나며,,

그리구 공간이 정~말 넓고 분리도 너무 잘되어 있었다
저 문을 나가면

요런 공간이 나오는데
사방이 통유리라 정원에 파릇파릇한 식물을 보며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다

뭣보다 짱시원함 ㅠㅠ
채고야🫶

메뉴판☕️
아바라 두잔
패션후르츠 한잔
미니 크로와상🥐

주문완료✔️

마당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요기가 방금 있었던 건물이다

토로로에 나오는 예쁜 집을 닮았다고들 하던데
완벽하게 이해가 되어버림

유난히도 파란 하늘과 담쟁이가
너무나 멋스럽다🌿💚

요렇게 크게 세곳의 건물이 있는데
두번째 공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하,,예뻐
그냥 예쁘다는 말밖엔,,ఌ

그냥 땅도 아니고 초록초록한 잔디가 깔려
어디를 보든 힐링되고
예쁘게 가꾸어 놓은 정원에 놀러온 느낌이다

아담한듯 넓은 부지이고
요렇게 야외테이블도 참 많다
큼지막한 식물이 테이블 주변에 있어
따로 바리게이트를 쳐놓지 않아도
프라이빗한 느낌이 든다 조녜인데 이날 온도 30도 넘,,
땀구멍 폭발이라..^^
무조건 내부로 피신💨

우린 마지막 건물(?)로 픽
여기도 역시 파ㅋ워ㅋ냉ㅋ방

사장님 사랑해,,,,

엄청 고즈넉하면서도 빈티지 스러운
정말 오묘한 분위기였는데
소품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잘 어울어지는지,,
아기자기 긔엽기도하고 빈티지 스럽기도하당

요긴 엄청 넓은 테이블
단체수용 가능이유

요 문을 지나면 또 테이블ㅇㅣ 있다
저 그물망가튼 커튼 칠수도 있음
레이스인데 1도 과하지 않고 이뽀❣️

짠!
우린 요기로 착석
아지짜 사람도 없고 카페는 이쁘고
한 4시간 있었던듯

카운터랑 멀어서 부담도 없다아!!!

통유리라
고양이 가족 일광욕까지 구경함🐈🐈‍⬛

입구에도 에어컨이 있는데
요 공간에도 있어서
짱 시원하고 쇼파도 엄청 푹신해서
그야말로 푹~~쉬고
오로지 틴구들과 대화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했다
여긴 찐이햐🫣❣️

꽃무늬 커튼
왜 안촌스러운거쥬??

와씨
양 합to the격
아바라 먹으면 배아픈거
카페마다 케바케인데
일단 여긴 뱃속 잠잠햇구여

짱시원하고
너무 달지 않아서 조앗던
패션후르츠도 양 허버 많아서
먹다보니 배불렀다는 후문➰

나는 저 까만거 뭐 여기만의
특별한 레시피 인줄 알았는데
옆에 동생이
언니 좀 저어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ㅋㅋㅋ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응….!!!

미니 크로와상
졸귀임ㅋㅋㅋㅋㅋ

겉바속촉
크림같은 소스가 없어
밍밍 할 줄 알았는데
일단 식감부터 너무 괜찮았고
맛있어서 절반은 내가먹어치움ㅋ

땀식히고 나가서 좀 걷다가
또 다른 고양이 가족을 만났는데
이친구들은 사람을 엄청 경계해서
먼발치에서만 보아떃ㅎㅎ

수국도 있는데
수국이 살짝 아픔,,
시들시드리라 애정어린 눈으로 쳐다봐주고옴ㅋ

잘나온다길래 덩생이 찍어줬는데
걍 얼굴을 가리니까 잘나와보이는거 아니니?

후 이고양이 내 심장폭행함 ㅜ
졸귀이고
새끼인데 엄청 개녕이라
무릎에 누워서 주무셨ㅎㅎㅎㅎ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는 아니라하셨는데
얘 만지구 담날 병원행

고양이 알레르기도 이기지 못하는
고양이 터치하긔,,
내 눈은 충혈되었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너 궁디팡팡해줄뤠💋

옷 찰떡이라고 찍어준 초코송이야
고마워💝
넘 맘에든다👍

나만보기 아까운 카페사진으로 마무리

찐 강츄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
주변이 시골이라 조용함
가세요 진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