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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에서 당첨된 티트리오일🌱💚
여드름이 심한편은 아니지만 악건성에
아토피까지 가지고 있어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화장품을 고를때 가장 먼저보는건 역시 성분!!
얼마나 착한 성분이고 순한제품인지 먼저
따져보는 편인데 이번에 브랜디에서 알게된
퓨어케이 티트리 오일은 성분이 정말 맘에 들었다.

우선 아무것도 섞지 않는 순수 티트리 잎 오일100%
이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티트리에 함류되어 있는 터피네올이 피부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토피로 고생하는
나에게 딱 맞는 성분이 아닌가 싶다.

크기는 요렇게 아담한편!
10ml로 콤펙트한 사이즈라 어디든 구비가 가능하다.
제품 페키지도 티트리 그림을 입혀 귀여운데
조금 더 청량한 느낌을 주기 위해
조금더 시원하고 맑음 컬러를 입혀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은근히 패키지나 화장품
디자인 로고도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염뽀짝⭐️

뚜껑을 열면 입구가 요런식으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이런제품은 개봉한 후
금방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아무래도 입구가 엄청 오픈되어 있는 형식은 아니라
좀 더 위생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입구가 딱 면봉과 사이즈가 맞아
면봉에 적셔 상처부위나 스팟에 찍어
발라주기에 참 용이하다.
하지만 나는 뭔가 면봉이 다 흡수해버리는
느낌이라 그냥 손씻고 손으로 발라준다ㅎㅎㅎ

오늘도 희생되는 남자친구,,,
구랫나루 바로 아래 여드름 부위에 발라준 상태
꾸준히 바르는 걸 어려워하는 남자친구라
만날때마다 발라주고 있다.
남자친구는 좋아진다는 느낌보다는 확실히
흉터? 착색? 이 안되는 것 같다고 한다.

뚜껑 열자마자 든 생각은
“향이 참 진하다”였다.
아로마마사지 받을때 딱 그향기랑 똑같았다.
평소 아로마마사지도 즐겨받고 아로마향초도 종종
피우고 자는 스타일이라 너무 반갑고
완전 내스타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피부에 바르면 아주 소량 찍어 발랐을
뿐인데도 하루종일 코 끝에 은은하게 아로마 향이
풍겨 숲속에 있는 느낌이였다.
향기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 이랄까?🌳🌲

제품 정보 더 알고싶어 찾아보니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었다.
4번과 같이 족욕을 하거나
6번처럼 아로마 마사지도 한번 해보아야 겠다.

아무리 좋은성분도 안맞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요렇게 미리 테스트를 하고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개인위생,탈취, 문제성 피부염에 딱 좋은
티트리오일로 피부고민 덜어내봐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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