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동지죽
반응형
반응형

향토아구찜보리밥
광주 북구 북문대로33번길 16

맨날 지나가다가 본 아구찜보리밥집!!
밥 사먹다보면 메뉴고민을 많이 하는데
한번씩 백반이 엄청 땡길때가 있다
그리구 몸에 좋은 건강식도 양심상 먹어줘야행
남자친구가 열심히 알아본 곳💕
ㅋㅋㅋㅋ넘 귀여어어엉💝

아 냄새나ㅡㅡ 맛집냄새♥️😘♥️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정말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안심식당”이라고 한다
오다가다 자주 본 식당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들어갔는데 주택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다
들어가면 거실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안쪽 방으로 안내해주셔서 거실은 사진을 못찍었다

보일러가 틀어져 있어서 방이 따뜻했다
따뜻한방 넘 좋자나ㅜㅜ
갠적으로 좌식을 좋아하는 한국스탈이랔ㅋㅋ
손발 녹이면서 너무 맘에 들었다❣️

보리밥🍚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메뉴판을 보니 급 아구찜이 먹고 싶었다😆
그렇지만 보리밥 2인 시키구 기다리는데
사장님 정말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셨다👍❣️

기본 밑반찬..그저 빛..✨

또 먹고 싶닼ㅋㅋ큐ㅠㅠㅠㅠㅠ
생선이랑 나물 김치 짱아찌
아 몰라 그냥 다 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너무 친절하신
주인분들🤩🥳 아-주 퍼펙트💯

양도 정말 푸짐하다
보통 공기밥 나오면 양이 왜이렇게 적어?
왜 푸다 말았어? 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여기는 보자마자 왘ㅋ양 실화야? 했던ㅋㅎㅎ
좋아하는 반찬 싸그리싹싹 넣어 쓱싹쓱싹 비비면
배 엄청 부르고 증말 꿀맛ㅠㅠ

밥한숟가락에 북어국 한숟가락 떠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다
생선 살 발라서 밥에 올려주는 자상쓰한 남친ㅋ😘
고맙습니당💋♥️
나중에 와서 메뉴 하나씩 도장깨기 하기루 했다
둘다 너무 만족했던 식사여서 배두드리며
기분좋게 나왔다😄
아구찜 너무 좋아하는데 다음에 먹어봐야 겠다
맛집 하나 발견👍✨
💓정말 완죠니 강추하는 곳이다💓

반응형
반응형

 오치팥죽
광주 북구 우치로231번길 17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갑자기 비가 내려
비맞고 여기저기 뛰어댕기다가
결국 남자친구를 불렀다😭🌧
오늘 비온다는거 알았는데 우산을 안챙겨버린
바보같은 나..☔️🌂
오랜만에 입은 코트는 달리던 차때메 구정물
샤워🤦‍♀️🤦‍♀️🤦‍♀️
뚜벅이 배려좀요,,🤯
기분은 잡쳤지만 데릴러와준 남자친구에게
무한감사를 느끼며 만나자마자 배고프다고
찡-찡-👦👶🧑‍🦱
이미 이른 점심을 먹었다고 해서 그냥 또 먹어
하고 끌고 갔다💦🤣🤣🤪🤪🙏

오늘처럼 비도오고 쌀쌀한 날엔 뜨끈한 국물이 땡김
김치칼국수에 만두적셔먹으면 진짜 꿀맛ㅠㅠ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먹고싶어 김치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2인분부터 된다고 해서ㅠ
그곳을 나오고 어렸을적 단골이였던 칼국수집으로ㄱ

비는오고 사진은 찍어야겠고☔️😭

안온사이에 메뉴 몇가지가 더 생겼다ㅎㅎ
담에 애호박찌개 먹으러 와야징🎃

아담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었다👏
물은 셀프!!
비빔국수와 비빔밥은 계절메뉴라 그런지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메뉴판 두둥탁!!
아쉽게도 김치칼국수는 없었지만ㅠㅠ
옛생각을 하며 바지락칼국수와 왕만두를 먹기로 했다
참고로 지금은 1인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배부른 남자친구껀 빼구 일인분만 주문했당

대 박♥️💓🧡
왕만두 진짜 컸음ㅠㅠㅠㅠ
배추김치 먹고싶었는뎈ㅋㅋㅋㅋ 무김치랑 열무나옴
무김치가 맛있었다
교정인이라 저렇게 조그맣게 썰어주면
완죠니 땡큐지👸👑🤗
무족권 반찬리필은 한번더!!

모락모락 김이나고 바로 국물 한숟가락!
크~ 짜지 않고 시원한 바다맛!!
사장님 부부도 여전히 친절하시다
수제비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식감이였다
바지락은 크기가 작아 씹는맛이 덜했지만
양은 푸짐했다

오동통통-👍
우동먹을까도 고민했는데 메뉴선택 잘한듯

요건 왕만듀🥟🥟🥟
왕만두 간장에 콕콕 찍어서 한입베어물구
씹다가 칼국수 국물 두어번 떠먹으면
입안이 잔잔하니 적셔지며 개꿀맛ㅠㅠ
지짜 넘넘 배부르게 잘먹었다ㅠㅠ
예전에 비해 장사가 안되신다구 해서 맴이 아팠다
여기원래 장사 잘되는뎅😔
종종와서 먹어야 겠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화장실이 쬠🚽🚾🚻
상상에 맡겨버리기~
푸짐하고 맛있으니 추천하는 음식점
한동안 배터졌다 배부르게 잘먹음!!
🤩🥳😜🤤❤️

반응형
반응형

무등콩물국수

광주 광역시 북구 두암동 569-23


오랜만에 차를 두고 남자친구와 걸으면서 데이트를 하다가 출출해질 때 쯤

눈에 보여서 그냥 막 들어간곳.

아무런 정보도 없고 처음 보는 곳이였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에서 

'나는 맛집이에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ㅎㅎ

김치찜을 먹고 싶다는 내 말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남자친구가 알아낸 곳을 가고 있었는데 

참~ 나도 즉흥임ㅎㅎㅎㅎ

팥칼국수가 땡겨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내부는 아담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좌석이 있었다.

코로나로 칸막이도 해주시고 최대한 옆 테이블과 떨어져 앉을 것을 권장 하셨다.

사방군데에 사람이 없는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엥?? 김밥도 판다고?? 그럼 먹어줘야쥐ㅎㅎㅎ

남자친구는 바지락 칼국수 나는 팥 칼국수를 주문하고 매콤한 고추참치김밥 까지 추가했다.

넘 기대중!! 😍😍😍


먼저 바지락 칼국수와 팥 칼국수가 나왔고 곧바로 김밥이 나왔다.

고추🌶 치고는 맵지 않았다. 참치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ㅎㅎ 근데 김밥이 진짜 엄청 큼,....

일반 체인점 김밥과 확실히 다르다.

왜 안맵지 했는데 참치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바지락 칼국수는 간이 딱 맞고 국물이 진~해서 국물까지 흡입한 남자친구,,ㅎㅎ

팥칼국수는 참 건강한 맛이다. 삼삼해서 설탕을 폭풍으로 넣었다.

나를 위한 설탕 통,,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설탕 안뿌린게 맛있다고 하는데,, 응 난 아니야,, 달달함이 부족해,,

칼국수랑 팥칼국수를 다 먹으니 배불러서 김밥까지 먹으니까 완전 두둑해졌다.

양도 푸짐해서 가격대비 정말정말 만족이였다.

특히 물김치(?)그게 정말 맛있었다.

김치를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어서 리필을 해달라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김치를 덜어 먹을 수 있게 구비 되어 있었다.

조용히 통째로 가져다 주신 사장님ㅋㅋ 죄송해요 몰랐어요,,ㅋㅋㅋ

이런 곳은 김치도 맛있어야 먹을맛 나는데 김치까지 대 만족이였다.

너무너무 배부르게 한 끼 뚝딱 했던곳!!

양과 가격 모두 잡은 곳이다, 

무엇보다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ㅎㅎ 귀여우셔🙂🙃🥰😇

부부인듯 한데 여사장님이 조리를 하시고 남사장님이 서빙과 계산을 해주신다.

먹는데 정신팔려 먹고 있는데 뒤에 인기척이 나서 봤더니 바닥에 떨어진 옷을 조용히 주워주시고 계셨다,

인자한 미소와 함께~ 카와이사장님~~~~~~👍🏻

연신 잘먹었다고 하고 나와서 기분좋게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내 총평은❤️💯❤️

세월이 묻어난 외관 만큼 맛도 일품

양도 일품 친절하신 사장님^^

계절메뉴도 가서 먹어보고 싶다.

검색해보니 이미 맛집이라고 나름 유명하던데 나만 몰랐나 보다.

계절메뉴 게시하면 또 다시 오는걸로😄


바지락칼국수 6,000원

팥칼국수 7,000원

고추참치김밥 3,500원

총 16,500원 꺼억 배부지당!!💗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