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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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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와쭈꾸미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27 홍기와 쭈꾸미

영업시간
안나와이쯈ㅋ

배고픔에 쩔어있던 우리는
맛있는 술안주 찾다가 지쳐
걍 집근처 눈에 보이는 곳을 들어가게 되었다.
거기가 바로 홍기와쭈꾸밐ㅋㅋㅋ
쭈꾸미 겁나 좋아하는데 마침 눈앞에 보여 입짱✨

내부는 요로코롬 생겼다.
아조 간판이 대문짝만함ㅋㅋㅋㅋㅋ
입구에 서서 왼쪽으로 가면 여러가지 식당 나오는데
뭐 있는줄 모르고 들어감ㅋㅋㅋ
저녁에 찰칵 아침에 찰칵
아침저녁으로 외부를 찍어보는 프로 블로거💛
이제 메뉴판 안찍는 실수도 없다 이거야

큼지막한 메뉴판
메뉴 옆에 매직으로 <추가>를 추가 하신 사장님
많이 추가해주세요들ㅋㅋ
라임보소(?)
정식세트는 포장이 불가하고
그냥 쭈꾸만 포장 가능하다고 해서
원래 포장해서 술파티 하려했지만
고냥 여기서 먹기루 했다.
다들 가성비를 따지는 우리는 진정한 혈육,,ㅋ

내부는 대충 요로코롬 생겼고
확실히 관광지다 보니 늦은시간엔 손님이 많이
없는듯 하다.. 아님 원래 없을수도..ㅠㅋ
아 여기 다 좋은데 화장실이 진짜 쉣이다
흑ㅠ🥲😭😢

앉기가 무섭게 나오는 묵사발과 도토리전
너무 추운 날씨였는데 묵사발이 따뜻해서 좋았다
묵사발은 칼칼하고 깔끔한 맛
맛있어서 훌훌 넘어갔다.
도토리전도 의외로 완죤 맛있엇다.
접시가 겁나 커서 왜케 오바하나 싶었는데
오바는 내가 하고 있었다.. 이렇게 맛있는애를
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냐구!!
네모전도 첨봤는데 완전 얇고 바삭하다
중간에 큼지막한 버섯도 얇았는데
저라고 자르는거 자체가 대단하심,,👏

밑반찬은 딱 요렇게만
샐러드에 간장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도토리전 찍어먹으려구 간장 달랬는데
간장 없다고 샐러드 국물에 찍어 먹으라고 하심
녜,,그럴게요,,🥲

메인메뉴 등장이요
다들 자리를 비키셈ㅋ
요건 4인인데 양이 상당히 작다
리뷰 뒤져보니 많이들 양이 작다고 한다.
맛은 매콤한 불향이 가득 쭈꾸미 볶음이다.

어쩔수없이 광주랑 비교를 하자면
버너에 올려서 볶아 먹구 볶음밥 필수인데
여긴 쭈꾸미 덮밥처럼 밥에 비벼먹는다

역시나 그자리에서 밥 떠주구
역시나 양 적고
밥 품앗이 또 시작하구ㅋㅡㅋ

비벼서 김에 싸먹긔
요건 삼삼하지 않고 매콤해서
아이들 먹기는 힘들듯 하다.
매운거 못드시는 어른들두 물 필수
씁씁 거리는 맛??
맛 자체는 맛있고 향도 불향이나
괜찮은데 양이 좀 적은게 흠이다
그래두 알콜까지 배부르게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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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낙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39

영업시간
일~토 08:00 - 22:00
매주 수요일 휴무

오늘은 엑티비티 하는날이기 때문에
점심 든든하게 먹어야함!!
미리 알아놓은 시골아낙으로 향했다.
부여 좋은점 관광지가 따닥따닥 붙어있음ㅋ
숙소에서 걸어서 십분거리인 시골아낙은
해물순두부를 판매하는 곳인데
비주얼이 너무 짱짱이라 바로 먹으러 왔다ㅎㅎ
배고팠는데 바로 앞이라 조아뜸🤩

하늘이 정~말 파랗다💙
해물순두부 뿐만 아니라 동태전골 고등어조림
김치찌개 등등 다양한 백반 메뉴가 있다.
앞에 국밥집이 있는데 거기 아니구 그옆에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야 나온다.

말뭐 해물순두부 주문 바로 때리고 주위를 둘러봄

식당인은 꽤 심플하다.
근데 예약석인지 뭔지 미리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미리 드시고 있던 분들도 있구
좀 이른시간에 먹는 점심임에도 사람이 있다니
확실히 궁남지 근처는 좀 활성화가 잘 되는듯 하다

기본적인 그릇 셋팅 ㅋ.ㅋ

갑자기 이건 왜주나 싶었는데..
사실 아직도 의문ㅋㅋ

요렇게 싸먹어보긴 했는데 너무 짜고
양배추는 너무 차고
짜고차고차고짜고 라임 예💛

오늘 메인 주인공 등장이요
어서와 기다렸다 너👏

기본 밑반찬까지 나와서 상차림 완성
역시 반찬가짓수는 많진 않다..
근데 메인메뉴가 있으니까 괜 차 나 🎉🎊

해물순두부 나오고 좀 있으면 바로
사장이모님이 오셔서 해물 손질해주심ㅋㅋ
여기 사장님도 느무 시니컬해서
교정때메 더 작게 잘라달라구 했는데
지금 작게 자르고 있다고 하심
그냥 제가 직접 잘라 먹었꾸용

요렇게 보글보글 끓으면 먹는데
그전에 홍합 먼저 먹으면 된다.
홍합이 진짜 너어무우~~~~크다
진짜 너무 커서 안보일정두..^^
질보단 양인가 갯수는 오지게 많다눙

요것도 맛이 심심하면 어쩌지 했눈데
딱 좋다! 역시 국물은 실패 없눈가?!
4인가서 중짜 시켰는데 딱 정말 딱! 맞았다
역시나 밥양이 적었지만..
양적은사람이 양 많은 사람한테 좀 더 얹어주고
그렇게 품앗이 해주고 먹으면 대충 배차~
내사랑 고니 고소하니 존맛탱
열심히 부지런히 홍합 까주는것도 잊지말긔ㅋ

부여특징: 밥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떠줌
광주는 밥공기에 뚜껑 덮어 주는데
여긴 걍 밥그릇에 떠줘서 신기함
같은 한국이여도 다른게 신기햌ㅋㅋㅋㅋㅋ
근데 부엌은 내가 왜 찍 었 지?

요기은 추천합니다리~
사장님이 아주 많이 시니컬 하심
기분나쁠수도 있음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여기두 점심때 되니까 사람덜이 아주그냥 넘쳐남
여기저기 낮술하시능데 부러워따
이후 스케줄 있는 나는 포돗이 밥먹구 후딱 나갔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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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야기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영업시간
일~토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 월요일 휴무)

현지인맛집으로다가 부여맛집 검색중에
궁남지에 연꽃이 유명한 부여에서
연잎밥이 꽤나 유명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한집건너 한집꼴로 있는 연잎밥 식당..
고민고민하다 궁남지 근처에 연꽃이야기로 가보기루➰
현지인 맛집에다가 줄서서 먹눈다고 하길래
리뷰도 괜찮아서 픽👏
근데 궁남지 근처는 어디든 사람 많을듯ㅋㅋ

쌀쌀한 날씨였지만 넓고 턱트인 마당을 보니
막 뛰어놀고 싶어져븜ㅎㅎㅎ
마당도 되게 넓구 하늘도 참 파랗당💙

외관을 요렇게 생겼는데 징짜 카와이~~
곡선의 부드러운 지붕에 흙집?? 황토집?
여튼 음식메뉴와 참 어울리는 외관이닼ㅋㅋ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여러가지 식기류 판매한다
구경 슬쩍 하고 들어갔닼ㅎㅎ

요렇게 아기자기한 장식이 있는 입구는
좌식룸인듯 하다.
볕이 잘 들어오는 큰 창도 이뜜ㅎㅎ

룸을 지나쳐 오면 입식 자리가 나온다.
꽤 많은 테이블이 있었는데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테이블마다 요렇게 컵과 버너가 준비 뙇!!
황토집에 은은한 조명까지 인테리어 굳굳

연잎밥정식
연돌솥밥정식
연 치즈 고구마 돈까스
주문 완료🥄

기본 밑반찬 나옴!!
확실히 전라도 지방보다 밑반찬수는 확 차이가 난다.
저 누에고치 같은거 뭔가 했는데..
뭐라했는데..여튼 아삭하니 맛있다구 하는데
생긴거 소름이라 안..아니 못머굼 ㅠ

일단 가장 손이 먼저 가는건 당그니 튀김!
요건 인삼튀김이라는데
월치료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베어먹을때
이빨아파 뒤질뻔🥲
겁나 맛있진 않지만 그냥 생 인삼보단
구수하니 맛있다 근데 끝맛 씁쓸ㅋㅎ

나왔다 연잎밥!!!
연잎에 싸여져서 나오는데 뜨거우니 주의!!
근데 양이 너무 작아서 당황쑤..
애기들 주먹밥인쥴ㅋㅋㅋ

연근고ㅏ 호박씨 대추 은행들
다양한 견과류들이 들어있고
연잎에 싸서 푹 쪄낸터라 밥에 연잎향이
깊게 베어있다.

연잎밥오픈식
👏👏👏👏👏👏👏👏👏
연잎밥첫경험 축하드립니당

요렇게 연잎돌솥밥도 나왔는데
양이 진짜 정말 작당,,퓨
성인들은 배고푸다!!!!
내꺼 연잎밥 조금 덜어드림ㅋㅋㅋㅋ
광주는 돌솥밥하면 비비는 재료가 나오는데
여긴 딱히 비빌 재료는 없구
정식처럼 반찬올려서 그냥 먹는방식인듯 하다.

잘렸지만 오리훈제도 나오는데
딱히 먹을 밑반찬이 없어
고추장과 참기름 달라구해 싸그리 넣구 비벼드심
비벼먹으면 연잎 향이 안나는건 당연한데
대체적으로 간이 약한편!!
다른 리뷰에서도 김치 간이 약해
맛없다는 글이 있었는데
김치뿐 아니라 고추가루 들어간 빨간 반찬ㅇㅣ
대체로 맛이 심심한 편이였다.

가장 연잎향이 안느껴진 메늌ㅋㅋㅋㅋ
걍 일반 돈까스 맛ㅋㅋㅋ
근데 연잎밥이라는게 호불호도 많이 가리고
나이대에 따라 선호도가 많이 갈려
요 돈까스도 매뉴에 추가하신듯
여튼 요건 그냥 일반 돈까스 맛임
암만 먹어도 그냥 돈까수ㅋㅋㅋ

저 금동..이름 까묵
저 조형물은 부여에서 지~~짜 많이 보인다
어딜가덩 이뜸ㅋㅋㅋ
그래두 어찌저찌 싹싹 긁어먹었다
글구 샐러드랑 초반에 주는 국이 맛있었다
우리 가고 얼마 안되서 사람 모여들고
만석이 되었다,,
움 그정도 맛은 아녜용,,,,,.ㅋ

인삼차와 믹스커피도 구비되어 있움
딱 어른들과 여기서 밥한끼 하고 인삼차
떠드리면 💯점 딸수 있을듯ㅋㅋㅋㅋ

이상 현지인 맛집 연꽃이야기 후기~끝
실은 한번이면 됫지 한번더는 안갈듯ㅋㅋㅋ
글구 사장님이 느무 무뚝뚝하셔서
당황스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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