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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Lee;ko & 수만리 빵집
전남 화순군 화순읍 큰재전원길 25

급으로 떠난 화순에서 만난
리고 카페
날이 좋아 조금 걸었더니 목마르고
배도 출출하고 해서
유일하게 있는 카페로 갔다!

바로 옆에 수만리 빵집이 있다

뭔가 전문적인 빵집같아서 기대중!
음료 구매하고 바로 가야지!! 생각함ㅋㅋ

요날 평일이였는데도 사람 완전 많았움,,
모자이크 발로함ㅠㅠㅋㅋㅋㅋㅋ
내부가 많이 크진 않고 아담한데
따뜻한 톤의 인테리어라 안정감을 준다

옆엔 요렇게 통유리!
창밖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배치

메뉴판➰✨

아니 메뉴부터 보여야 하는데
세상 초췌한 내 페이스가 보여벌임,,
묭실가기 전이라서 내 머리 잔디 쩌렁

요즘 딱 꽂혀버린
헤이즐럿 아메리
아아
주문완료✔️

나름 베이커리도 있었는데
단건 별로 안땡겨서 패쓰!
쿠키랑
간단한 케이크
마카롱 있었움ㅋㄷㅋㄷ

요긴 화장실!!
근데 저 옆문으로 나가면
아까 그 수만리 빵집나옴ㅋㅋㅋ

가족끼리 운영하나? 싶었당

픽업 옆에는 계단 있는데 아까 그 통유리로
보이는 곳에 외부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잠시 야외테이블에서
음료 마시고 가기루 했다

아아랑 헤이즐럿아아☕️

맛은 쏘쏘인데
컵이 겁나 튼튼했다
골판지같은뎈ㅋㅋㅋㅋ
테이크아웃 잔인데
이렇게 튼튼한 컵 첨봤음
재활용 잠깐 고민할정도로
인상깊었닼ㅋㅋㅋㅋ

금방 사온 단팥빵🥯

여기 내부가 정말 좁고
말이 빵집이지 빵이 아예 없었음

넘나리 허기지기도 하고 단팥빵 좋아하기도 해서
일단 하나는 주문했는데

너무 좁고 정리되지 않은 가게 내부
불친절한 판매자,,
전 다신 안가요^_^👋

걍 숲속 보면서 먹었다

빵은 얇은데 몰라
맛은 쏘쏘
근데 따뜻했던것 같기두 하고???

출근전에 잠깐 온거라 눈에 보이는 카페
갔는데 담엔 안올듯 하다

음료맛이 문제가 아니라
두 곳 모두 너무 불친절하고
빵집은 정리정돈 안되어 있고
뭔 대답도 와도 인사도 안하고
표정 썩어계셨음

여긴 다시 가진 않을듯 하당~

찾아보니 신상카페라는데,,
넘 아쉬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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