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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뮤지엄
광주 동구 동계천로 110 1층


파오런에서 나와 얼마떨어지지 않은
신상카페로 이동💨 요긴 시공시작부터 관심집중 된 곳이라구➰
몰랐는데 노란페인트가 특이해
오며가며 사람들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구 한다

초초초초 집순이는 당연히 듣도보도 못햇규,,
너네덕에 세상과 단절되지 않는다
고맙다 녀석덜,,🫶

외부 분위기
합 to the 격

세상 더워서 온 몸 구멍이란 구멍에
땀 줄줄 다 났었는데
사진으론 왜케 평화롭고
따뜻한 봄날같이 나왔는지✨

로맨틱과 뮤지엄이 다 표현되었어야 했나?
여긴 또 힙한게 뮤지엄 같네

인형의 집인가요??
테라스도 신경쓴티가 팍팍!!

넘무너무넘넘 더워서 사진 대충찍고
바로 들어가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방
주방이 완죠니 크고
훤~히 다 보이는 오픈형이라
주방인지 모르고 들어갈뻔..

요즘 카페도 주방이 이런 오픈형식이 많아
오히려 신뢰가 쌓이고
위생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는 듯 하당

또 시선을 사로 잡는 케이쿠
케이크 플레이팅 한번 기똥차다!!!

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용해서
배치를 잘한듯 하다
여자들 취향 확실히 하는 남사장님들
걍 눈 돌아갈듯!!

일단 나부터가 넘 예뽀서 놀래붐

정신차리고 주문하자
내덩생 저거 터치로 주문하는건줄 알고
열심히 터치함 ㅠ

ㅠ..내얼굴 화끈,,
언니가 사줄게
뭐먹을지만 말만해ㅠㅠ

아바라
청포도에이드
주문완료✔️

케이크 옆에 이런 아기자기한 찻잔과
한눈에 보기에도 무진장 비싸보이는 인형이
놓여있는데

인형은 뭔가 무서웟꼬
찻잔이 참 예뻤다
여기에나 있으니 이뿌지
집에 가져다 놓으면 폼 안날듯 ㅠㅎㅎㅎ

로맨틱뮤지엄인거 알았다구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근데 노풋 저거,,
맨발로 가지 말란뜻인가요?머죠?
사방군데 붙어있던데,,;

영어고자 움🥲

박스인줄
한눈에 보기에도 의자가 쏘 하드해보여서
똑똑 하고 두드려봤더니
정확히 화장실갔는데 안에 사람있나확인해보려고
노크하면 나는 그 둔탁한 소리남 고로 엄청 딱딱하다는 뜻

패스트푸드점도 아닌데 왜이렇게
딱딱한 의자를 들였을까? 생각하던중

어머?!
완전 분위기와 갬성이 느껴지는 자리를 발견
바로 냅따 사진찍었꾸요

찜통 더위에 스카프를 한 여자가 있다???
🙋🏻‍♀️
잇츠미!!

잘나와땈ㅋㅋ감사!

계단 올라오자마자 큰 통유리에
일자로 앉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솔직히 통유리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쫌 내스타일이였음
원래 블로그 쓰고 사진 싹다
휴지통행인데 요긴 사진 많이 남겨둘듯˃̵͈̑ᴗ˂̵͈̑

전반적인 구도와 배치!
벽도 아치형이라 느낌이따

단체석이라면 단체석도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이 뭔가 밋밋,,
한듯 싶으면서도
다른 인테리어랑 잘 어울리는 듯 싶으면서도
그르네??

근데 워낙 카페 내 외부 자체가 예쁘고
신경쓴 느낌이 많이나
저 테이블과 의자를 둔 이유도 있겠거니 싶었다

테라스도 있는데 감히 문도 못열어보겠는 더위였음
그래도 블로거의 사명감을 가지고
베란다 다이브,,,
예뻐 예쁜데 진짜 더워ㅠ 들어갈래,,

여기저기 무심한듯 툭하고 둔 소품들이
전체적인 분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듯 하다

열심히 2층 구경하고 결국 자리는 1층으로
잡아보린 우리ㅎㅎㅎㅎ

1층 통유리 옆에 자리를 잡았구
창문앞에 멋스런 장식이 이뽀서
찌거범~~~

음료나왔다ღ’ᴗ’ღ
살짝 높은 가격대였지만!
요즘 음료값은 밥값인 시대라
양이 괜찮아서 용서가능!!

갠적으로 청포도에이드 꿀맛 ㅠㅠ
탄산과 단맛이 적당했고
코코팜 알갱이 씹혀서
상콤함🍇

여기는 구경할 거리도 참 많고
케이크 종류도 많아
먹을거리 볼거리가 참 다양하다

그래서 그런지 쇼핑몰에서 와서
옷 열심히 갈아입고
피팅사진 찍기도 해따ㅎㅎㅎ

손님도 점점 많아져
우리 나갈땐 북적거렷음!

너무 예쁜 카페! 추천추천

내 사진으루 마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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