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찐 호캉스!! 광주 도심속 루프탑 수영장 운암동 에이치원호텔👙🏊‍♂️🌊

H1호텔 (에이치원호텔, 에이치원비즈니스호텔)
광주 북구 대자로106번길 10-6 에이치원호텔

 

며칠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프탑호텔 가는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예보에
비그림이 있어서 걱정,,
입실 3시라 부지런히 만나
입실시간 맞춰 입실해따

H1비즈니스호텔

오픈이벤트로 루프탑 무료이벤트 한다고 홍보가 엄청나길래
가보고싶었눈데 이벤트가 다끝나버린 시점에야 가보게 되었다

동운고가 지나 운암시장 근처에 있는데
주차하기도 옴펑 편하다!!

우린 디럭스킹룸+수영장 2인 으로 예약✔️

입장 하자마자 체크인하구
둘러보았눈데 로비에 요렇게
넓찍한 공간이 있다!!

8월 초에 카페 입점한다구 함ㅎㅎ

 

아무래도 성수기 시작이라 그런지

외국분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놀러오신분들도 많아

로비가 북적북적했다

다들 입실시간에 딱 맞춰온거양????

여긴 총 13층까지 있는데

우린 조식,석식도 안하니 2~11층은 절대 갈일이 없을듯 하다ㅋㅋ

우린 12층으로 숙소를 배정받았움

요기 엘레베이터가 특이한게 층수를 누르기전에 룸카드를 대주어야 한다

안그러면 안눌림,,,

뭔가 이유가 있어서 이런 시스템으로 하셨겠지만 엄청나게 불편하고 성가시고 귀찮음

 

그리구 엘리베이터가 느려요

제가 빠름의 민족이라 그런건 아니구요

진짜 저희집 엘베보다도 느려요

아직도 ??층이라고?? 

라는 생각을 꼭 하게 만드는 엘베에요^.^

그냥 내 인내심을 기르는걸류....ㅎㅎㅎㅎㅎ

룸키는 요렇게 꽂아서 총 두개를 주신다

아마 사람 인원수에 맞춰서 주시는 듯 하다.

룸 입성!!!!

엄! 청! 멋스럽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뭣보다 

가장 중요한 청결이 맘에 들었다

쾌적하고 늘 관리되어가고 있는듯한 룸 컨디션과 냄새

깔끔 그거 하나면 되었다

벽지나 가구 어디하나 요란하지 않고

난잡하지 않으며 깔끔하고 베이직스러워 맘에 들었다.

아담한 쇼파도 귀엽고??

우드톤 서랍장에 냉장고며 필요한 물품을 다 넣어놔서

전체적인 톤이 깨지지 않게 하였고

그래서 방이 좀 더 한눈에 들어오는 듯 하다

냉장고에는 생수 3병 놓였있움

요긴 화장실

갠적으로 투명 or 불투명 화장실 문 극혐하는데

여긴 나쁘지 않았다

 

화장실이 아담한 편인데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심지어 있을거 다있고

세면대도 엄청 크고 넓어서,, 완죤 맘에들었엉

세면대가 큼지막하니 속이다 시원ㅋㅋ

째깐하면 답답하구,,

여자들은 클렌징 용품이나 스킨로션 처럼

얼굴에 바르는것 많아서 놓을게 많아

세면대가 작으면 너무 불편하고 번잡스러워 지는데

여긴 그럴걱정 1도 없어서 좋앗던!!

어메니티 보고 가실게여~

신기하게 샴푸와 클렌징 제품이 바(비누)로 되어 있었다

샤워실에 샴푸,린스,바스 있긴 했는데

남이 쓰던거 쓰기 싫어 비누 써봤는데 

뷰티바가 정말 향이 좋았다

글구 저 칫솔 엄청 맘에 들어서 한번 쓰고 집으로 가져옴!!

교정유지장치 세척에 아주 딱 맞고

생긴것도 싸구려 같지 않고 고급스러워 세척솔로 사용해야겟닼ㅋㅋㅋ

또 하나 더!!

맘에 들었던 부분은

이렇게 샤워부스, 목욕부스 가 나누어져 있고

두 곳 다 샤워기가 있어서 두명이 같이 씻어도 된다는 점!!

 

루프탑에서 친구랑 수영하고 나서 한명 씻을동안 기다릴 필요없이

두명이서 동시에 샤샤샥 씻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였따

문 입구에는 옷을 보관할 수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큼지막 하고 옷걸이도 여분 구비되어 있다

구냥 옷장인줄 알았는데 의류관리기 였고

사용법은 모르겠고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넘무 높은곳에 있어서...ㅎ

머 없는것보단 낫겠지?ㅋㅋㅋㅋㅋ

아마따

침구 머리맡엔 지니가 있다

티비 켜달라하면 티비도 켜주고 하는데

못알아듣는거 많구

알아들어도 못하는게 더 많다

우리 지니 기다릴 시간에 내가 하는게 더 빠르것어

여담으로,, 지니부르면 자꾸 우리 시리가 대답함

자기 이름은 지니 아니고 시리라며

둘이 배틀하고 난리부르뜨,,^^

민망한 내 보이쓰,,

티비 켜줘 꺼줘 이거 하나는 기똥차게 척척 잘함

그대신 저거하나만 잘함^,^

아직 갈 길 멀다 지니얌

블로그에서 여기 뷰가 죽여준다고 했는데

지리상 절대 죽여줄수가 없는데 

뭔소리지 싶었는데

죽여주는거 맞는듯

다른의미로 죽여준다,, 진짜 주길까?

나는 뷰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관심 없는편인데

레알 이건 심했닼ㅋㅋㅋㅋ

경신여고뷰? 

동운고가뷰?

걍 바로 커튼쳐버림

루프탑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계절 이용가능은 아니고 4월~10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루프탑 가려고 환복함

곧 물미역 되게찌

루프탑은 13층

수영복 입고 가는거라 민망했는데 잘 됫다,, 1층 차이나서

가면 저렇게 바구니를 주는데 안에 큰 타올이 들어있따

저기에 잘 넣어놓고 수영하러 꼬고 

수영장 크기는 엄청 큰편은 아니였지만 도심 속에서 

소소하게 놀기 딱 좋았다

가족단위로도 이미 많이 놀고있었다

 

42도 정도의 온수풀도 조그맣게 딸려있어

수영하고 놀다가 쌀쌀하다 싶으면 온수풀로 이동해서

몸 좀 녹이도 다시 수영하고 하기 딱 좋았다.

 

1.2M의 수심이라 위험하지도 않고

호캉스 느낌 낼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깊이당

수영장 전체적인 모습은 이정도??

밤이 되니 해가지는것도 볼 수있고

예쁜하늘에 조명이 어우러져 분위가 확 살아났다

물 속에서도 무슨 형형색색 네온 비춰쥼ㅋㅋㅋㅋ

ㅅㅏ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는게 민폐일까봐 후다다닥 찍었더니

이라고나와붐 ㅠㅠㅠ

수영장 옆 한켠에는 이렇게 테라스처럼

테이블이 놓여있는데 요기서 음식 머거두 된다!

 

수영장 들어올때 프론트에서 준 종이팔찌를 차고 오는데

손상되지 않는 선에서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영하다가 나가서 주전부리 사와

조기에서 맥주랑 같이 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아가들도 많아 아기들은 훨씬 챙길것도 많고

배고프니 가족들끼리 뭐 엄청 챙겨오셔서 드셨다 

웅장한 간판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서 재방문 의사 100%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짱 만족^^

물미역 등장했고요

나도 찍어보았다

손으로 입가린거 포즈 아님

입술 파래져서 쩔수없이^^,,

아 여기 틴트 무조건 챙겨가야함

사진건질라문ㅋㅋㅋㅋ

그리구 수영할때 마스크 벗어도 되는것도 넘 좋았다

쏠비치때 마스크 썻다 벗었다 눈치게임 했었는데 ㅋ

지짜 마스크에 젖은상태로 끼고 놀면 답답 그자체여ㅠㅠ

수영하고 배고파서 바로 씻고

아구찜 시켜 그자리에서 흡입ㅋㅋㅋ

물놀이후 뭔들 맛없겟어ㅠㅠㅠ

 

여긴 지인들한테도 엄청 강추했던곳

꼭 또다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