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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먼트☕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미락단지길 8

이번주말에는 콧구뇽에 바람 좀 쐬러 가야겠다 싶었다.
마침 날씨요정이 도와주어 화창한 햇빛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다.
차 안에서 부랴부랴 화장하고,, 오피먼트로 향했다.
사실 카페? 핫플?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ㅋ 사람많은 곳 극혐이라구,,, 온리 전시회 때문에 가는 즁
복합문화공간 이라고 하여 청주의 그 전시회를 기대하며 갔다..(아직 포스팅은 하지 않음 희희,,)

아 모텔인줄,,,,,,,,,,,,,,,,,ㅋ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네비언니의 말과 달리 대체 어디있다는거야?
남자친구와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알고보니 이 건물이였다. 둘다 왜이렇게 모텔같이 생겼냐 라고ㅎㅎㅎㅎ 합창함ㅋ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카페입구!! 이제 점점 카페 같구나!

1층 내부! 지하부터 지상4층 까지 있다고 한다.

큼지막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요즘 이런 천장이 유행인가?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뒷편으로는 옷이랑 가방이 진열되어 있다.
편집샵이라고 하는데 따로 구경하지는 않았다.ㅎㅎㅎ 역시나 사악한 가격,, 메뉴판을 보고 마음먹었다.
꼭! 뽕뽑고 가야겠다^_________________^ 이날 점심으로 중국음식 먹었는데 그냥 밥값이네^_______^

🍩🍩🍩🍩🍩🍩🍩
한켠에 베이커리도 있다.

주문하는 곳 바로 왼편에 빵도 판매했다.🍰🍪🍩🎂
귀여운 빵이 많이 있었지만 점심을 먹고 와서 배불렀기에 레몬차와 자몽차만 주문했다.
뭐 마카롱도 있고, 판매하는 종류는 많은 듯 하다.

4층까지 있는 으리으리한 카페
셀프 모자이크 더럽게 힘들다;;;;;;;;;;;;;;;;;;;

여긴 4층인데 확 트인 공간이다.
대형 거울앞에 앉는 자리가 있지만 거의 기피하는 좌석이고
보통 대형거울에서 거울셀카를 찍으려고 많이 온다.

여기가 그 유명한 포토존?

이 포토존도 4층에 있다.
여기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초등학생 친구들도 저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갔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곳,,
창밖을 보고 있었지만 딱히 구경할 만한 풍경은 없었다. 그리고 저기서 사진 못 건졌다.😂
사진 실력때문인지 역광 때문인지,, 하나같이 꺼멓게 나와서 다 휴지통으로 직행했다.🤣
저녁이면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여긴 3층이다.

아늑해 보이는 자리이지만 사진찍기용 아니면 앉지도 않을거 같다.
저런 불편한 테이블 딱질색^^ 사진만 찍고 바로 건너 뛰어버린 곳이다.

3층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욕좈 오른쪽엔 침대있음ㅋ
아 모텔 개조한거였구나,, 어쩐지 ㅋ
3층 모습

여기는 3층 내부이다.
솔찌키 흰색 저거 의자인줄 알고 앉은 사람 손들어,, 의자 진짜 독특하다 하고 저기 앉았는데 테이블이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갬성 따라잡기 쉽지 않다.😂
통유리로 시원한 인테리어 였지만 이런 공사판(?) 분위기를 좋아하진 않는다.

자신의 2021년 HOPE를 쓰고 나무에 걸어둘 수 있었다.
벽면에 걸어진 작품들
테이블에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색색의 나뭇잎 종이가 있다.

여기서부터는 2층이다. 

전시회를 가장 기대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 자몽차 마시자마자 내려가자고 했다.
오늘도 사진기사 잘 부탁해🥰
찍은 사진의 절반은 휴지통에 버릴거지만 너잘못은 아니야 내 얼굴때메야😂

처음으로 간 곳은 전시회 주제에 맞게 자신의 소망(?)을 적는 곳이 였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전시회 주제가 "HOPE" 였던 것 같다.
안쓰겠다는 남자친구 기언치 쓰라고 닦달하기^^ 쓰라면 써 좀..^^
그래놓고 야무지게 테이프 두번 뜯어서 꼼꼼하게 붙여놓고 오신 분,,,ㅎㅎ 

❣️우리각자 적은 것 처럼 행복하게 살쟈💞

여기는 그림이 그려진 작품이 걸려있다.
스피드 하게 둘러보기!!  끝!!

내가 가장 기대했던곳

✨넘예 존예! ✨이 공간을 가장 기대했다^^
색색깔의 조명과 ART의 조화가 잘 어울러져 있다. 그림자 마져 아름다운 곳
처음에 사람 별로 없었는데 여기서 사진 찍고 있으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2층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이였다. 
앞쪽에는 대형 거울이 있어서 거울에서도 많이들 사진을 찍었다.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자녀분들이 이곳에서 많이 찍어달라고 했다.
한명은 열심히 투정을 부리고 한명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오늘도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영원한사진기사 마이럽❤️

포토존 아니구여;;

남자친구가 서보라길래 서서 찍었다.
나름 맘에들어서 박-제
(아빠바지 아님,, 진짜아님,,)

페인팅이 예쁜 H O P E

이런곳도 있다. 의자 매우 작음 주의..
여기도 예뻐서 사진 찍었다.
그리고 2층과 3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에 예쁜 거울이 하나있다.
거기서 사진 찍으면 잘나옴!! 나름 꿀팁!!
앉아서 쭈구러서 찍어야 이뿌게 나온다, 찰칵찰칵 만족할만하게 건지고 갑니다리..

오늘은 잊지않고 카페 외부를 찍었는데 또 음료 찍는걸 깜박해버렸따,,ㅎㅎㅎ
이런,,,,,,,,,,,,,,,,

총평은!
나름대로 만족한 카페였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소위 핫플이라고 불리는 곳의 가격은 대부분 비슷하니 그러려니 한다.
그리구 전시회 때문에 온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작았다ㅠㅠㅠㅠㅠ
복합문화공간 이라고 하기에는 넘,,민망스럽ㅎㅎ
그래두 뭐 나무에 소망도 적어 걸어보고 추억은 될 듯 하다.
여기 카페 가려고 장성까지 가긴 그렇고 장성갈일이나 지나칠 일 있으면 가볍게 들리기 좋다.
나름 만족 했던곳!

밥먹는 돼지 아니 고영희씨

집에 갈 때 고양이가 마중나와 줬다. 사실 밥먹기 바빳음;;
키우는 고양이 인 것 같았다. 🐱
재밌게 있다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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