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동 회식장소 가족모임 하기 딱 좋은 넓은 룸 고기집! 국일관

국일관

광주 북구 대자로 54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운암동에서 유명한 소고기 맛집 국일관,, 어렸을때부터 무자게 많이 간곳이라 예전 실내 모습도 다 기억나는뎅

오랜만에 갔더니 실내 리모델링 해서 룸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여기서 회식도 많이 하고 어버이날때 겁나 박터지고 하는데... 나에겐 그저 익숙한곳ㅋㅋ 

외관 모습이다. 저녁이랑 화려한 불빛이 간판을 감싸네~

한우한돈전문점 이라는 말을 내세운 만큼 고기도 금방 동이 나는지 늦게가면 다떨어져서 주문도 어렵다.

내부가 굉장히 넓은데 더 눈에 띄는건 룸형식으로 된 방이 많아 모임장소로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역시도 오늘 가족모임하러 왔다네~ 미리 예약을 해놓았더니 셋팅을 해주었다.

먹을셋팅 완료!!

일단 생고기로 가볍게 워밍업^^ 생고기에 소주 맥주 음료 종류별로 액체 주문했다.

유감스럽게도 2차접종을 했던 터라 알콜은 못 먹게되었구 음료로 끝장을 봐버려야겠다.

때깔 죽여주고요..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존맛탱인데

못드시는 분들도 정말 많다고 한다. 하 이거진짜 소주도둑놈인데

탄수화물 사랑하는 내가 밥없이도 너무 잘먹는 생고기인데 진짜 이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쫌 남으면 구워먹어도 맛있음 ㅋ

외숙모께서 생고기 안좋아하신다구 해서 삼겹살인가 꽃등심인가 뭔가를 시켰다.

저거 3인분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구워먹으면 마싯다.

 이모가 와서 조금 구워주시는데 기다리기 힘들었다.

야채가 비싸서 그런지 쌈채소 양이 좀 적었다. 그래도 계속 벨눌러버렷 시켜버렷!

구운양파에 된장올려서 한쌈 크게 싸먹고 음료수 여러병 조진 후 유유히 집으로 돌아왔다.

나만 혼자,,, 화이자로 인한 팔뚝 고통으로 ㅠㅠㅠ

여긴 꽤나 유명한 맛집이라 대를 이어 장사를 하고 계신듯 하다.

거의 연중무휴에 항상 사람도 꽉 차있는데 문제는 직원들이 불친절하고

위생이 살짝 부족하다.. 뭐 100프로 위생이 좋은곳 거의 없지만 불친절한건 좀 그렇자노,,

리뷰평에 불친절하다는 말이 꽤 있는데 불친절하기도 하지만 약간 손님들에게 무심? 하다 해야하나?ㅋㅋ

그래도 룸형식이라 눈치볼것 없이 지인들과 웃고 떠들고 쌉가능!!

생고기 킬러들 메모하셔요 국일관,,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