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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농원
전남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155

영업시간
월요일휴무

서민갑부 등등 여러티비 프로그램에 나온
담양 삼거리농원의 솥뚜껑닭볶음탕!!
광주근교라 가깝기도 해서 콧구멍에
바람좀 씌워 줄 겸 겸사겸사 맛보러 가기루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점!!
예약을 해도 조금 기다리기때문에 꼭꼭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한다!!
토요일 저녁에 미리 11시30분에 예약을 해놓고
오늘 시간맞춰 담양으로 떠났다.

완전 초겨울날씨.. 진짜 추웠음🥶
여기 네비찍고 갔는데 진짜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고 차례기다리는 사람들과
주차되어 있는 차들밖에 없다ㅋㅋㅋ

가족단위로 와서 그런지 정말 북적북적했다.
아무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자가 더 많은 듯 하다.
실제로 예약하려고 전화했을때 계속 통화중이였닼ㅋ

요기가 예약자명단 장부 ㅋㅋㅋ
오자마자 예약했던 번호(전화번호)말씀드리고
시간 확인하면 자리가 나왔을때 전화를 해주신다.
30분에 예약해서 50분 조금 안되서 들어갔다.
그 사이 근처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다만 Sooooo 튜워떠…)

저거 다들 사진찍고 구경하기 바쁘더라곸ㅋㅋ
손님들은 추운데 저분들은 아무래도 불 옆에있으니
땀이 장난 아니여따ㅠㅠ

장작 옮기는것도 일이여 진짴ㅋㅋㅋ
근데 여기 연기가 많이 나서 눈도 맵고
옷에 장작타는 냄새가 베이기도 한다.

뒤에 포장마차(?)처럼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는데
너무 춥곸ㅋㅋ 연기가 매워서.. 내부가 더 나을듯 하다.

드디어 차례가 오고 입구에부터 여기저기
방영된 프로그램 사진이ㅋㅋㅋ도ㅋ배ㅋ

내부는 요러코롬 생겼!!
큰 솥뚜껑이 가장 눈에 띈다.
직접 볶아서 바로 테이블로 갖다주는 시스템!!

메뉴판이랄것도 없이 닭볶음탕만 판매하구
사이드로 라면사리와 볶음밥 주먹밥이 있다.
한마리에 65,000원이라 비싼감듀 있디만
토종닭이라 보통 닭보다 크기가 크다고 한다.

테이블 기본 셋팅,, 별다를것은 없고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빨리빨리 치울수 있기 페트병
물을 주는 것 같다(나의넊낌ㅋ)

시그니처➰ 녹두전과 묵사발(?)
녹두전 완전 얇고 쫠깃쫠깃하다.
뭔가 색도 오묘하고 신기함ㅋ 맛은 있었는데
묵사발은 너무 셔서 패쓰,, 한번먹고 다신 안묵,,

드뎌 메인메뉴가🤩✨🔥👍
바로 옆에서 볶아주는 닭볶음탕ㅋㅋㅋ
근데 솥뚜껑 근처로 오자마자 확 더워짐ㅋㅋ
특제 고추장양념소스에 닭 볶아서 바로

요렇게 두곳에 담아 테이블에 놔준다.
확실히 솥뚜껑에 볶아서 오랫동안 따뜻하고
식지 않아 계속 호호 불면서 먹게된다.

이거 찍다가 손데일뻔;;
확실히 진짜 크긴 큼;;;;
매콤한데 신기하게 꿀꺽하고 나면 매운느낌이 없다.
씁하 거리면서 먹을정도는 아니고 고추장베이스라
고추장 맛이 딱 느껴진다.
소스 양이 많아서 닭 속까지 베어있고 듬뿍
찍어 먹을수 있다☺️👍
첫입은 좀 질기다(?)

먹으면서 틀어준 서민갑부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는데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직원분들이 요리해주셨다.
티비 인터뷰에서는 전혀 안질기다고 했는데
네명중 세명이 “질기다”라고 말했고
더 볶아줄수 있냐고 물으니 안된다고 하셨다.
근데 말을 알아듣고 대답 하신건지 의문,,
한국인 직원이 너무 멀리있고 근처 네분모두
외국인이라 그냥 입다물고 먹기로 했다.
좀 질겨서 그렇지 노맛은 아니였기 때문에..뭐..
안까지 뜨거워 일부러 속에 있는 것부터 먹었다.
그사이 더 익혀져 있지 않을까 싶어섴ㅋㅋㅋㅋ

닭볶음탈 안에는 갖가지 야채와
감자 고구마가 있다.
아참! 양파도 씹으면 아-삭 하다.

당근 라면사리도 주문🧡ㅋㅋㅋㅋ
솥뚜껑에 삶아줘서 나름 요것도 볼거리다.

아뜨아뜨~ 이것두 막 잘 익혀지지는 않았다.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원래 이렇게 먹는건지는 모르겠다.
면이랑 닭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당ㅋ

지글지글 보글보글 아뜨거움ㅋㅋ

볶음밥 2인분까지 주문했다.
비주얼은 생각보다 포슬포슬 했다.
볶음밥보다는 비빔밥(?)느낌ㅋㅋㅋㅋ
입맛에 따라 닭볶음탕에 있는 국물 적셔 먹으면 된다.
요것도 막 푹 익은 느낌이 아님ㅋㅋㅋ
전체적으로 좀 설익(?) 내입맛만 그러나
볶음밥에 김치가 신김치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

요렇게 주류와 주먹밥을 뺀 전메뉴 푸짐하게 먹고
남은건 포장해서 가져왔다.
소스자체가 매콤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
여러가지 소스로 활용이 잘 될것 같고
그냥 집에 있는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을것 같았다.
크기가 커서 여러 사이드 시키면 메인메뉴인
닭볶음탕 다 먹지 못할것 같다.
우리두 4인이 갔는데 밥은 거의 남기고
닭도 서너조각 남겨서 포장해왔다.
막 잘 남기고 그런 집은 아닌뎈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다.
업~~청 극찬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가족끼리 와서 먹기 좋다^^
볼거리도 많아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먹구 담양중에서도
시골쪽이라 공기고 좋다!
다 먹고 담양쪽 드라이브나 산책하기도 괜찮으니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한다🥰
예약만 한다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참고로 오리지널 삼거리농원은 봉산면이다!
죽녹원쪽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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