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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숲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3번길 42

운영시간☕️
매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하도 못가본 카페
예쁜신상카페 생겼다고 가보자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지나
신상카페가 아닌 그냥 카페가 되었다.
사실 개인카페가 일요일 휴무는 거의 없는데
요긴 매주 일욜이 휴무라 시간맞추기 좀 어려웠다.
매번 가보자! 했던 요일이 일요일이라
드디어 오늘 카페숲을 가보았다.

하필 비가오ㅏ서 우중충하고 쌀쌀해서
사진이 많이 어둡지만,,
카페나갈땐 비가 멈춰 몇장 더 찍어 겨우 건졌다.📸
새하얀 외벽에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삭막한 골목ㅇㅔ 생기를 불어넣는 느낌ㅎㅎ

주택을 개조한듯한 카페로
겉으로 보기엔 2층카페 같지만
1층만 카페이니 참고 바람˃̵͈̑ᴗ˂̵͈̑
날씨가 좋았다면 밖 포토존에서 찍었을 텐데
비가와서 후딱 입장💨

크게 총 쓰리룸 정도로 공간이 나뉘는데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양 옆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다.
먼저 여긴 입구카운터 앞 공간인데
우드톤과 라탄스타일의 의자, 바닥까지 우드톤이라
아기자기한 느낌 물씬🌊

한쪽은 요렇게 단체석이 있다.
라운딩 문으로 장소마다 구분이 되어 있는데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사장님 여기서 취미생활 하구 계셨음ㅋㅎ

여긴 그 옆방
우중충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느낌 물씬
부드럽고 동화같은 느낌이햐💖
한쪽에 있는 식물과도 잘 어울린다🍀🌸

왕큰거울이 눈에 들어와서 찰칵해봄
손님들 안계실때 후딱 찍은거라 각도고뭐고 💩
바쁘다바빠💦 다른 장소로 후딱 !!

여기는 메인!!
가장 큰 곳인데 요렇게 대리석 기둥도 전혀
거슬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둥그런 기둥이 아니라 각진기둥인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그 자체로 예쁘당.

곳곳에 통유리가 있어 밖을 볼수 있는데
뷰는 산부인과븈ㅋㅋㅋㅋ
문화산부인과 뒤통수만 보이지만
뷰만 빼면 채고당👍
화이트 핑크 포인트
저 조명이 보이는 창문은 포토존인가봉가

꽃들고 찍나보다
그치만 야외포토존이 더 예쁘고 내취향이다.

요기는 컬러 배치가 요란스러울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다 잘어울린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예쁘다는 말이 자꾸 나온다.
카페가 은근 상당히 크고 단체석도 많고
여기저기 인테리어나 소품 볼거리가 많다.

드디어 음료주문👏
개인카페 치고 아메가 35!
가격은 저렴했다.
그치만 난 아메 못마시는 어른인걸?
쿠앤크프라푸치노 시켜벌이기ㅎㅎ
지인은 돌체라떼
그리구 플레인 베이글 주문했다.

마카롱이랑 샌드위치 떠먹는케잌 일반 조각케잌등
디저트 종류도 많고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

요기에 자리잡구 다시 찬찬히 카페 살펴보았다.

여긴 사장님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신다.
일단 음료 양 많아서 합격!
컵자체가 작아서 컵디쟈인만 이뿌고
양은 아조 코딱지만한 카페 시러하는데
여긴 시원시원하게 큰 컵에 주는고만?
베이글과 크림치즈
그리고 여러과일젤리도 서비스로 주셨다.

잘 찍고픈데 아직도 음식사진은 어렵꼬,,
블로그쓰다 발견한 라마..알파카??
여튼 눈 이쁘다 너!? 마스카라정보좀ㅋ

프라프치노 생각보다 맛은 옅었지만
괜찮았다 한방울 안남기구 원샷해벌임
베이글은 식어도 참 맛있었다.
크림치즈만세➰💛🧀

뒤쪽에 둥근 거울있고
그 밑에두 푸릇푸릇한 화분이 놓여있다.
그 나름대로 이쁜 저마다의 식물이들🌱

평일낮 그것도 비오는 날인데도
손님이 좀 있었다.
시끄럽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라
이야기하고 사진찍기에도 참 좋은 카페였다.
뭣보다 공간분리를 감각적으로 잘 해놓으셔서
단체로 가도 자리 걱정은 없을듯 하다.

추운날씨였눈데 준비해놓은 물이
따뜻한레몬물이라 너무 잘 마셨다.
여사장님 센스도 잇으시구
손재주도 좋으신듯 하당.
수세미도 직접 만드시는것 같고 카페 곳곳에
취미로 만든 액자? 여튼 걸려있었다.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로 한번쯤 가보면
좋을 운암동 카페숲☕️🌳

마지막으로 나무에 걸린 귀여분 피노키오
에어컨 안나오게 하려고 애썼지만 실패
귀염뽀짝 소품 찾는 재미도 쏠쏠한
여기는 카페숲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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