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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뜰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997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어탕먹으러 월정어탕 고고
배 빠방해져서 잠깐 걷자구 해서 차로 10분 거리인
추월산 와서 경치 보고 산책로 좀 걸었다🎄

우럼마 우라빠 데튜하는데 나 꼽사리껴줌
오늘도 사이좋은 그들🦆

걷다가 진짜 너무너무 추워서 근처 카페 가기루함
“아리에뜰”
완전 큰 대형카페인데 카페는 여기하나뿐이라
고르고 자시고 뭐고 그냥 직진!

주차장이 이렇게나 넓어서 주차 걱정은 절대 없을듯 함
평일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차도 정말 거의 없었당!!!

들어가는 입구가 두개정도 되는데(아마?)
코로나로 한곳은 폐쇄하신듯 하다
정문폐쇄라 옆문으로 들어가야함ㅎㅎ
주차장에 주차한 후 요기 작은 계단 올라가면

이렇게 옆문이 나오는데 여기루 들어가면 된당
아기자기 입구에 식물이 참 많당ㅎㅎ

<아리에뜰 메뉴판>

메뉴도 음료뿐 아니라 케이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당

일단 우리는
쌍화탕
헤이즐럿라떼
헤이즐럿아메리카노 아이스
요렇게 주문을 했당!!
이날씨에 아이스 먹는다고 엄마한테 등짝 맞을뻔
했지만 다행히 엄마가 얼죽아 단어를 아시는
살짝 신세대st라 위기모면 할 수 있었다.
그치만 음료가 나와서 먹기시작부터 끝까지
잔소리는 피할 수 없었음ㅋ

요기는 일층이다!!
우선 여기저기 걸려(?)있는 식물들과 많은 화분들
내가 플랜테리어를 좋아하는건 맞는데
오우야,,ㅎ쬐끔 부담시라ㅎ

크 1,2층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전망이
요렇게 탁 트여보인다!!
이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온전한 뷰를
즐길수가 있었다.

추월산 폭포🌊
여기진짜 멋있었는데 춥지만 않으면 물멍
하고 싶을 정도였다🙃

1층 화장실

화장실 문도 큼지막해서 참 좋다!!!
아니 문이 없다 해야하나?ㅋ

2층으루 올라가는 계단

계단에 무당벌레 붙어있음ㅋㅋ
조그마한 공간도 헛투루 쓰지 않으시는 사댱님ㅋㅋ

2층화장ㄹ

올ㄹㅏ가자마자 화장실이 나를 맞아줌ㅋㅋ

와~세상에나ㅎㅎ
2층도 정말정말 넓다,, 여기진짜 테이블도 많고
엄청 넓고 천장도 지짜 높음ㅋㅋㅋ

식물도 참 많다ㅋㅋㅋ
여기 살짝 중년?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식물 가꾸시는걸 좋아하싱가봉가

아주 멋져브러~~~

요렇세 밖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이야기 하다가
음료 나왔다구 해서 1층으로 내려갔다.

사장님이 친히 엘베타고 가라고 말씀해주심
엘레베이터도 있고 여기가 크긴큰갑다
편하게 타고 올라왔는데 우리 자리랑 정반대였움ㅋㅋ

울 아부지는 라떼 바로 흡입하심,,,,
따닷한거 좋아하시는 엄마는 쌍화탕 드셨는데
견과류는 맘에 들지만 워낙 달아서 아쉽다구 하셨더
내 헤이즐럿아메리카노는 생각보다 단맛이 없어서
힘껏 저어먹었지만 원하는 맛은 아녔다.

그냥 맛은 쏘쏘~⭐️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많이 오기에
다양한 연령대가 찾으므로
이용매너두 부착되어 있다ㅋㅋ

카페가 큰거에 비해 사람이 없고
몇테이블 있다고 해도 워낙 카페가 커서
한적하게 보이는 매직~
여사장님은 친절하신데 남사장님은 좀ㅎㅎ

넓고 큰 카페에 오와열을 맞춰 빽빽하게
테이블을 배치해서 내스타일은 아녔다
테이블 몇개 빼도 될듯,,
그냥 드라이브겸 산책겸 추월산 와서
잠깐 들리면 좋을 정도~?

오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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