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잡내,악취 제거 꿀팁/마스크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마스크를 쓰면 미세먼지 또는 산소포화도가 2~3%까지 떨어져 산소 공급에 어려움을 주고 운동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더 마스크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황사용 마스크 'KF80,94,88'등을 착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숫자가 클수록 입자들을 많이 그리고 세세하게 걸러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 했을 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요. 바로 마스크에 베어버린 지독한 악취입니다.

마스크 착용시 코와 입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덥고 특히 코의 모양에 맞게 마스크심을 고정하여 착용하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마스크에 입냄새 또는 침이 묻어 침으로 젖어 냄새가 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마스크 착용 시 자연스럽게 습기가 차게 되고 어느 정도 숨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차기 어려울 정도로 냄새가 느껴진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요즘 처럼 마스크를 생활화 하고 있을 때에 이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가장 중요한것이 입안의 청결 입니다.

하루 아침,점심,저녁 세 번 양치질을 하고 혀 뿐만 아니라 목구멍까지 완전히 닦아 주어야 합니다.

양치 중 혀를 닦을 때에는 완전히 가글을 하고 난 후 양치 거품이 없을때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혀에 치약성분이 묻어 잘 씻어내지지 않을 수 있답니다.

목구멍 같은 경우는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면 되는데요. 30초 정도 고개를 하늘로 젖히고 목에 가글을 해주면 역류성식도염 뿐만 아니라 편도결석 또한 예방, 치료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하루 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물을 그냥 먹으면 배부름을 느끼기도하고 맛이 없어 먹기를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데요.

입이 말랐을때 입 냄새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그리고 평소보다 더 자주 마시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침은 입안의 좋지않은 균들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마셔주어야 입 안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혈액순환 및 수분보충에도 도움을 줍니다.

입안의 세균의 성장을 막기 때문에 수분섭취는 굉장히 중요하며 입 냄새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의식적으로 라도 물을 자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오일을 만들어 도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로마오일과 원하는 향을 가진 오일을 3:7의 비율로 넣어 섞은 후 마스크에 원하는 향의 강도가 나올 정도로 방울로 떨어 뜨리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페퍼민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페퍼민트를 직접 키우고 있어서 사용해 본 꿀팁 입니다.

식물 자체에서 굉장히 화~하고 시원한 향이 나기 때문에 차나 반신욕 시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오일에 페퍼민트 끓인 물을 한두방울 넣어 섞은 후 마스크에 도포해주면 됩니다.

 

혹여나 이 세가지 방법을 이용해도 근본적인 입 속의 악취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질병이 의심됩니다.

바로 이비인후과 관련 질병인데 평소 입냄새가 심해졌다면 염증 또는 구강건조증 편도결석등이 아닌지 병원에 방문하여 꼼꼼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관련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실히 진단하여 치료를 받고 맞는 약을 섭취하여 질병을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