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계절가든
광주 광산구 임곡로516-9(진곡동322번지)

블로그 제목에 이모티콘 넣으면서 이렇게 슬펐던
적이 또 있었을까ㅠ
오리야 토끼야 닭아 미안해...😭

큼지막한 간판
아는사람만 오는 곳,,ㅋㅋ

일요일이였지만 사람이 꽤나 많았다
좀 외곽에 있어서 찾아오기 어렵겠다 싶었는데
또 귀신같이 알고 어디선가 와서 드시고 계신 손님덜
맛집인가?
근처에 일을 보고 오리탕을 먹으러 왔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일상의 작은 부분

작성완료하고 들어가기전 화장실에서 손 씻었다
화장실은 못찍었는데
완죠니 째깐하다ㅠ
남자화장실과 붙어있어서.. 아니 붙어있다는 표현도
좀 그럴고 뭐랄까 여튼 특이한 구조이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돌려서 열어야 한다
여기까지—— 말 다 했다고 봄ㅋ


꽤 넓은 내부
좌식도 있고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었다
밖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방안에도 사람이 꽤나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넓찍해서 답답한 느낌도 없었고 뭔가 코로나 염려도
줄었다ㅎㅎㅎ

사계절 가든 메뉴판

우리는 오리탕을 시켰다!
토끼탕 대체 어케먹는거야ㅠㅠㅠ
상상만 해도 싫ㅠㅠ...맛있을깡ㅠㅠ

기본반찬 셋팅 후 오리탕이 나왔다
크😆얼른 먹고싶다!!
전체적으로 밑반찬은 맛있었다
특히 김치 갓김치 예술이양

비주얼 무엇??ㅠㅠㅠ
공기밥 시켜서 샤샤샥 묵었다
한그릇 뚜욱딱!!!
지금 교정중이라 나에겐 오리고기가 질기게 느껴졌다
그래서 남들에 비해 더욱더 푸욱~익히고
그마저도 가위로 잘라 먹었다
맛은있군🍖🤤👅😋

미나리랑 부추는 이따만큼 미리 셋팅 해주심
이거 탕 속에 푹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꿀맛인뎁,,
먹으면 교정기에 끼고 파티열리고 막 난리부르스
혀만 바빠질듯해서 참았다
눈앞에 있지만 먹지 못하는 고통
괜차나 고기가 달래줄겨...ㅋㅋㅋ

몰랐는데 내 뒤통수 뒤로 이런 프랭카드가 있었다
오마갓! 몸에좋구나 토끼가ㅜㅠ
그래도 나는 아직 먹을 준비도 안돼있고
먹고싶지두 않아..세상엔 맛있으면서
혐오스럽지 않은 음식이 많거든ㅎㅎㅎ

이모가 환타 꽁짜로 주셨당🥤🍹
꺼억 배불렁...
남은거에 부추랑 미나리 다 털어넣고 이모한테
육수 추가해서 포장 해달라고 했다
음식물쓰레기 남기지 않게 야무지게 먹기
오리탕 백배즐기깈ㅋㅋㅋㅋㅋ👅❤️

계산하고 배 뚜둥기며 신발신는중
한켠에 모여있는 식물이들 찰칵
아참 여기 신발 벗는곳임!!!

이모 명함으로 마무으리
아는 사람만 안다는 맛집ㅎㅎ
육수가 찐하고 맛있었구 들깨가 있어 고소함 배로!
좀 멀지만 한번쯤은 와서 먹어볼만 하다
아무리 멀어도 광주니께??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