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대 지산동 호랑이곱창/곱창 막창 곱창전골 막창전골 볶음밥🐯🐷🐽

호랑이곱창
광주 동구 필문대로287번길 15-6

오랜만에 사랑하는 덩생보러 조대로 고고💓
오조오억년만에 밟아보는 조대땅..ㅋㅋ
못본사이에 많이 변했고 사람도 많았다
개강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개강한줄도 몰랐다...
비대면 아닌것도 몰랐고..
헝그리파스타? 어찌고를 가려고 했는데 하필 정기휴무여서 급하게 노선변경을 했다.
불금이라 그런지 넘치는 사람들 속,,
덩생이 추천한 🐯호랑이곱창🐯

일단 첨들어봤곸ㅋㅋㅋㅋㅋㅋㅋ
크고 안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
아니나 다를까 웨이팅을 해야하는ㅠㅠ
들어가자 마자 웨이팅칠판이 있을정도

호랑이 그린거 꿀귘ㅋㅋㅋㅋ🐅

일단 위에 네팀 있구..다섯번째ㅠㅠ
그래두 이름과 연락처를 야무지게 적었다
테이블이 꽤 많은데 사람이 꽉 차있어서 놀랐다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는거??
동생이랑 팔짱끼고 수다떨면서 조대 몇바퀴 돌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시간이 금방갔지만 아직도 웨이팅은 진행중...
그래서 입구에서 기다렸닼ㅋㅋㅋㅋㅋ
직원분 부담🤩🤣

웨이팅 하지말구 예약하고 오세요들ㅠㅠ

테이블 나와서 치울동안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구경하다가 스티커 몇개 챙겼다
꼭 필요없지만 탐나는 이런 류의 스티커ㅋㅋㅋ
🥰2️⃣0️⃣살 처럼 살자😍

이건 술 많이 마시면 주는건갑다
응 관심없어~

호랑이곱창이라 호랑이스티커로 모자이크

야무지게 호랑쓰 스티커
좀 정신스럽ㅎㅎㅋㅋㅋ
특이한 인테리어다
등불? 홍등? 뭐시기가 천장에 걸려있다
눈에는 확 튀어서 분위기조성엔 한몫 한 듯 하다

들어가자 마자 왼쪽엔 작은 룸(?)이 있ㄷㅏ

여긴 신발 벗는건 아니고 턱이 높고
신발은 신고 들어간다.
아무래도 여러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든듯 하다
요날은 다른 팀끼리 와서 각자 먹었다
사람ㅇㅣ 많으면 각자 먹는 듯
근데 뒤에 병풍은 머지? 할머니집인가?
저 자리는 독립된 공간이지만 앉기 싫었다
1. 밖에서 다 보임 2. 식탁과 의자 높이가 비슷

안쪽에 위치한 곳
창문은 숯불고기전문점 이지만 호랑이 곱창 맞고요
걸려있는거 쓰레기 아니고 휴지임
아진짜못알아봤다

앞에는 등불인데 뒤에는 꽃이다(천 장)
벚꽃인데 무슨 조화구 무슨 컨셉인지 몰겠다

할무니 옷장과 할무니집 전용 액자
안보이지만 선풍이도 있고 거울도있음ㅋㅋㅋㅋ
머지? 할머니집인가?222
이게뭐얔ㅋㅋㅋㅋ그래도 재밌는 인테리어다
새롭고 색다르다
요즘 갬성 따라잡기 힘들지만 서서히 적응중이다
메뉴판은 못찍었디만 곱창 막창 나눠져 있고
소금 불 로 나누어져 있다
소금곱창,불곱창/간장막창,불막창 이욨나
메뉴판도 그냥 박스 뜯어서 매직으로 쓴거다
겁나 싴 한 곳이다 여.기
우린 간장하고 불곱창 시켰다
사실 곱창과 막창 차이를 모르는 우리 헿💓
곱창: 소나 돼지의 소장을 가리키는 말
막창: 주로 구이나 탕의 재료로 쓰이는 소의 마지막 위
함 찹아봄..2N년만에 알게됨
이론으론 알게 되었지만 실전으론 아직도 모를듯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함!!!

삼천포로 빠져벌인 내 리뷰........

이건 기본 셋팅! 하트 향연의 시작

순댓국아 인생샷 못 건져줘서 먄해

요건 순댓국!! 순대없는 순댓국!!우왕!!

메인메뉴❤️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쓰!
이 나이에 핫플 웨이팅해서 입장한 나
나를 기다리게 하는 너 창이,,
여전한 마요네즈 하트🤍

간장곱창과 불곱창 플러스 양파

부추와 (아직도 뭔지 머르겠는 흰가루쓰)
반숙후라이 치즈와콘옥수수💜
너무 사랑스러운 조합이당ㅎㅎㅎ

곱창을 콘치즈에 찍어 먹었는데 따닷하니 맛있었다
둘다 맛있었는데 나는 불막창이 입에 더 맞았다
양파랑 콘치즈랑 먹으면 완벽한 삼합!
된장은 왜 있눈지 모르겠당
찍으면 짜ㅠㅠㅠ 양은 나름 적당한거 같은데
기본메뉴가 영 부실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먹다보면 살짝 느끼한 맛이 있는데
그 맛을 잡아줄 반찬이 없다ㅠ
순대국도 진한 육수맛이 나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진 않았고 그나마 계란찜에 의지 했는데
확실히 약했다..🤨 시원한 콩나물국이나
김치나 짱아찌? 단무지? 요런것들을 추가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아쉬웠다
배는 안찼는데 느끼하고 텁텁한 맛이 쌓여서 뭔가
수저를 놓게되는?? 상 위도 영 허전했음
웨이팅이 아깝진 않았지만 좀 아쉬운 점이였다
전골도 있던데 담엔 전골이랑 볶음밥 먹어봐야지
또 올지는 미지수~
그래두 틴구들과 술한잔 하기엔 나쁘진 않을듯 싶다
대학생 친구들이 많았던곳ㅎㅎㅋㅋ

요긴 화장실
괜히 함 찍어보깅~
오래 기다렸다구 서비스 주신 문지기 알바님

딸기랑 귤

🍓🍊감사합니당👍
잘묵었읍니다🙇‍♀️🙇‍♀️👊
싹싹 긁어먹고 수다 열심히 떨고
챙겨주신 과일도 야무지게 흡입하고 나왔다
딱 술안주인데 오늘은 콜라로 합의봄
콜라 각일병 꺼억🤩

월급받았다고 언니사주는 공주동생
고마워 희야 살앙해❤️❤️❤️❤️
돈많다고 통장잔고 보여주는 귀염둥이
근데 진짜 많아서 부러웠음..

이거보고 현금으로 결제하는 덩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좌이체 해서 넘 기여웠다
ㅎㅎㅎㅎㅎㅎㅎ
교정인이지만 곱창에 후식 땡땡언 조스바 먹음
좀 추웠는데 맛있었엉 고마웡💖💖💖

오늘의 결론
가끔 웨이팅도 할만하다!
그러나 예약을 추천!
요즘 2-30대들 입맛에 맞을 듯함
한번쯤은 가볼만함
난 전골 먹으러 와봐야 겠다
난 국물러버늬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