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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한방삼계탕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173

오랜만에 몸보신 겸 삼계탕 땡겨
여기저기 검색하던 중 발견한 곳!
한방 삼계탕?!!
몸에 좋겠군 싶어 일욜에 오픈하는지
전화해서 여쭤보고 호다닥 출발해따

전화 끊자마자 광고 문자옴ㅎㅋ
우와우웅 아이디어 굳인디??

아따 진짜 덥다;;
오늘은 이열치열 작전이닷!!
모노브로,, 예전에 펌하러 갔다가 단발 되서 나온곳
잠깐 추억에 잠길뻔 했지만 무사히 들어갔다
“오리탕은 9월부터~”
오리탕 드시러 갈 분은 참고하세유
바로 앞에 주차장 있어 주차는 편했지만
나같은 김여사는,,감히 엄두도 못낼 주차장
평생 뚜벅이로 살아야 겠다.
입구에 신발 벗고 들어오라고 써붙어놨지만
신발 신고 들어가는곳
입구에 코로나 출석명부 있지만
명부가 아닌 전화로 체크하는곳,,
와 신 선 하 다 🥲
에어컨 빵빵한곳으로 안내해주셔 시원하게 먹었다

넓고 깔끔한 내부
한쪽에는 벽 만들어 여닫을수 있는 공간도 있다

문 열면 이렇게 공간 있다
왜 나눠놓았는지는 몰겠지만 뭐 이유가 있겠징

주방 공간도 보인다
아! 여기 알바생 분 복장도 좀 신선하다
위아래 강렬한 레드,,
마치 중국식당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
아 근데 등짝에 해.병.대 라고 떡하니 써있다
정말 늠름,,! 해병대 옷을 알바복으로 쓰는 센스
덕분에 눈에 딱 튀어 좋았당

이건 기본 상차림이다
대체로 맛있었지만 깍두기를 제일 많이 먹은듯 하다

수저통을 이용한 메뉴판
주저없이
한방 하나 삼채 하나 주문했다
전복 먹을까 하다가
닭보다 전복을 더 기대하게 될까바 말았다
삼계탕은 닭이 주인공이니깐!!!

뭔일로 나오자 마자 찍었다
원래 좀 먹다가 아차 싶어 찍는데…
그걸 증명해주는 보글거림과 안개,,ㅎ
위는 삼채 아래는 한방이다
삼채는 저 하얀일자같은거 라는데.. 안시키길 잘해따
16가지 한방 약재가 전부 보이는 건 아니고
국물에 우러러 있는듯 하다
대추나 은행은 보였다

밥은 이렇게 말아져서 나온다
아.. 밥이라기 보단 닭죽이 맞으려나
내 입엔 좀 질겼는데 혹시 교정해서 그렇게
느낀건가 싶어 지인에게도 물어보니
지인도 질기단다
나는 약간 냄새도 났다
잡냄새 같은?? 이런 냄새나는 삼계탕은 첨 먹어본ㄷㅏ
그래서 나는 많이 남겼다ㅠ
밥 잘 안남기는데….. 냄새에 예민한 사람 나야나,,
다리 날개도 질긴데.. 가슴살은 오죽 하겠나 싶어
먹어보지도 않았다
철도 완성 언제되냐ㅡㅡ

입구에 매실차 있길래 입가심으로 한사바리
아니 한컵 했다
매실차가 젤 맛잇는거 같기두..
여긴 포장도 되구
원하면 인삼주도 한잔 나온다거 한다
내 입맛엔 맞지 않았지만
꽤 손님도 있고 포장 손님도 있었다
여튼~!
배가 안차서 후식까지 냠냠

사람은 둘인데…
주문은 삼인분,,
후식이니까 양 해 부 탁 ㅎㅡㅎ
앞으로 더 맛집을 찾아다녀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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