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나의 미니 다이어리

동서네낙지광주첨단점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내촌로70번길 61

아는덩생이 추천해줘서 가게된 동서네낙지!
낙지보단 쭈꾸미 파라 쭈꾸미 먹고팠는데
넘넘 배고파서 일단 첨단으로 ㄱㄱ

연중무휴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그 시간대만 피하면 될듯🔥

티비에도 출현했다는 맛집이라는데
요즘 티비방영한 가게가 하도 많아서
이제 믿을수가 없져...
먹어보고 판단하겠숴

방문포장하면 가격대별로 할인도 해주니
요즘같이 물가가 치솟는 시대에 아주 좋은 혜택이당

들어가자마자 주방이 보이고
입식,좌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평일저녁, 그리고 저녁시간도 꽤 지난 시간이였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고 배달도 많았다

메뉴가 엄청 심플해서 참 좋았다
맛집들 특징은 단일메뉴 또는 메인메뉴가 적다는거!!
그래서 기대중ㅎㅎㅎㅎ

곱창러버인 나는 무조건 소곱창낙지볶음을 밀어붙임ㅋㅡㅋ

바로 밑반찬 입장하셨구요
난 사실 이런거 먹을때 밑반찬 손도안댐ㅋ
맛있으면 반찬 필요 엑스🙅🏻‍♀️

3인분 주문했는데 완죤 양 혜자!!
첫인상: 보자마자 사랑에 빠짐

일단 저 두툼한 석쇠? 철판? 저거뭐야
저 그릇에서 신뢰도 상승

넘치듯 가득 쌓인 풍부한 해물,,
갖가지 야채와 말랑한 가래떡까지
진심 삼위일체 완벽함ㅋ

요런 팁인 귀신같이 지켜야죠
후딱 끄고 바로 먹어봄!!

요런 볶음류는 따뜻 매콤해야 그 맛을 더 발하는데
엄청 매콤하고 자극적이도 않은데 정말 간이 딱 맞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밑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맛있고
곱창양도 넉넉하다

곱창크기 자체는 작은데 듬뿍 넣어주셔서
어떻게 먹어도 곱창이 껴있다
하,,그냥 진짜 너무 맛있음 ㅠㅠ

해물이 싱싱하고 요 소스 자체가 일당백이다보니
뭐 어떤 조합ㅇㅣ든 존맛탱인데
요렇게 갖가지 야채와 낙지, 곱창 한번에 와앙 먹으면
정말 얼마나 맛있게요~

요긴 사리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사리추가를 할 수 있다.

낙볶 먹고 볶음밥 안먹으면 감옥감
볶음밥 주문하는 방법
: n-1인분
우린 그래서 2인분 주문했쑴ㅎㅎ
저라고 해야 배 딱 알맞고
나중에 디저트 까지 먹을수 있음 ㅠㅠ
인생 살면서 이런 노하우나 터득하고 있고,,
돼지와 별반 다를바 없는 인생을 살고있네

비주얼쇼크
일단 절대 맛없을 수가 없꼬

윤기보소..
또 먹고싶다
이거쓰는 지금 이순간에도ㅠㅠ

밑에 눌러붙은 깐밥까지
아주 싹싹 긁어서 꿀꺽,,

진짜 여기 찐 맛집인게
그 이후로 계속 생각나서 미춰버리는줄,,
블로그 쓸때 주소찾아봐야해서
그제서야 검색하는 편인데 리뷰도 정말 좋았다!
집이랑 넘 멀어서ㅜ,, 배달도 못하지만
첨단가면 꼭!!!!!! 다시 가고싶은
정말정말 재방문 100000%인 곳 ㅠㅠ

저엉말 만족했던 내돈내산 낙지볶음집 강추!!

이가네 부대찌개
광주 북구 하서로 367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짜릿한 평일휴무라
친구랑 점심 먹으려구 양산동까지 친히 방문해주어뜸

친구랑 아는동생이 양산동에서 근무해서
근처에 찐탱이로 맛집이 있다길래
냉큼 가보았다

양산동까지 버스가 애매해서
택시타고 갔눈데 택시기사님이
여기 맛집이라고 소문 났는데 진짜 맛있나며ㅋㅋㅋ
그말 듣고 더 기대가 되었다

바로 앞에서 택시하챀ㅋㅋㅋㅋㅋ
오메,, 메뉴로 인테리어 조저버리심
찐 멋 👍

양산동 소문난 맛집
일단 이건 택시기사님께서
팩트체크 해주셨구요

아 점 저 식사가 모두 가능한 곳이넹

약간 투룸(?) 같이 생겼는데
안 밖으로 테이블이 있고 살짝 낑기는 크기다

요기 한쪽에 자리잡고 앉음
점심시간 30분 전이라 아직은
손님이 별로 없었다

메뉴가 되게 종류많고 푸짐함..
한식과 양식을 뛰어넘는 메뉴세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별거 다되븜

우린 이미 부대찌개 3인으로
전화예약을 해놓았당

와-우
비주얼 합격..
예약을 해서 그런지 완전 빨리 나와따

요것은 밑반찬🤟
울 할무니 생각나붐ㅠㅠㅠㅠ

라면사리 추가는 필수고요
부대찌개에 삼셥살 데코 긔엽네영
맵기선택 가능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츼,,

우와 일단 양 푸짐하고
내용물도 진짜 실하당!
부대찌개는 재료가 다양해서 다같이 어울어진 맛이
중요한뎅 지짜 국물부터 깊은맛이 나고
보통 볶음밥까지 먹는데 너무 배불러서
처음으로 볶음밥 패스했당

맛집 소문은..,찐이였당..👍

점심시간 되니까 완전 자리 꽉 차가지공
사람 완전 넘쳐났음
담엔 다른메뉴도 먹어보고싶다➰❤️

무등콩물국수

광주 광역시 북구 두암동 569-23

오랜만에 차를 두고 남자친구와 걸으면서 데이트를 하다가 출출해질 때 쯤

눈에 보여서 그냥 막 들어간곳.

아무런 정보도 없고 처음 보는 곳이였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에서 

'나는 맛집이에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ㅎㅎ

김치찜을 먹고 싶다는 내 말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남자친구가 알아낸 곳을 가고 있었는데 

참~ 나도 즉흥임ㅎㅎㅎㅎ

팥칼국수가 땡겨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내부는 아담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좌석이 있었다.

코로나로 칸막이도 해주시고 최대한 옆 테이블과 떨어져 앉을 것을 권장 하셨다.

사방군데에 사람이 없는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엥?? 김밥도 판다고?? 그럼 먹어줘야쥐ㅎㅎㅎ

남자친구는 바지락 칼국수 나는 팥 칼국수를 주문하고 매콤한 고추참치김밥 까지 추가했다.

넘 기대중!! 😍😍😍

먼저 바지락 칼국수와 팥 칼국수가 나왔고 곧바로 김밥이 나왔다.

고추🌶 치고는 맵지 않았다. 참치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ㅎㅎ 근데 김밥이 진짜 엄청 큼,....

일반 체인점 김밥과 확실히 다르다.

왜 안맵지 했는데 참치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바지락 칼국수는 간이 딱 맞고 국물이 진~해서 국물까지 흡입한 남자친구,,ㅎㅎ

팥칼국수는 참 건강한 맛이다. 삼삼해서 설탕을 폭풍으로 넣었다.

나를 위한 설탕 통,,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설탕 안뿌린게 맛있다고 하는데,, 응 난 아니야,, 달달함이 부족해,,

칼국수랑 팥칼국수를 다 먹으니 배불러서 김밥까지 먹으니까 완전 두둑해졌다.

양도 푸짐해서 가격대비 정말정말 만족이였다.

특히 물김치(?)그게 정말 맛있었다.

김치를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어서 리필을 해달라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김치를 덜어 먹을 수 있게 구비 되어 있었다.

조용히 통째로 가져다 주신 사장님ㅋㅋ 죄송해요 몰랐어요,,ㅋㅋㅋ

이런 곳은 김치도 맛있어야 먹을맛 나는데 김치까지 대 만족이였다.

너무너무 배부르게 한 끼 뚝딱 했던곳!!

양과 가격 모두 잡은 곳이다, 

무엇보다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ㅎㅎ 귀여우셔🙂🙃🥰😇

부부인듯 한데 여사장님이 조리를 하시고 남사장님이 서빙과 계산을 해주신다.

먹는데 정신팔려 먹고 있는데 뒤에 인기척이 나서 봤더니 바닥에 떨어진 옷을 조용히 주워주시고 계셨다,

인자한 미소와 함께~ 카와이사장님~~~~~~👍🏻

연신 잘먹었다고 하고 나와서 기분좋게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내 총평은❤️💯❤️

세월이 묻어난 외관 만큼 맛도 일품

양도 일품 친절하신 사장님^^

계절메뉴도 가서 먹어보고 싶다.

검색해보니 이미 맛집이라고 나름 유명하던데 나만 몰랐나 보다.

계절메뉴 게시하면 또 다시 오는걸로😄

바지락칼국수 6,000원

팥칼국수 7,000원

고추참치김밥 3,500원

총 16,500원 꺼억 배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