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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이일 부여로 여행을 가기로 한날!!!
1박2일 부여여행은 또 첨이다.
아니 부여방문 자체가 처음이양✨

#궁남로스테이

이번 여행의 숙소!!
부여리조트나 부여관광호텔을 많이 가는것 같았는데
그러긴 싫어서 열심히 알아보다가 발견했다.
후기는 많이 없었지만 인테리어 자체도 맘에 들고
여러 관광지들과 가까워 바로 예약!!

2층의 가정집인데 여행 온 분들에게 내어주는 듯 하다.
도어락 비밀번호는 매번 바뀌는데 입실시간에 맞춰
예약자 전화번호로 비밀번호를 보내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
방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화이트와 원목의 조화
거기다가 파릇파릇한 식물들 까지
12월 추운 날씨지만 집안은 봄이 온듯 따듯해 보인다.

요기는 안방!!
2인용 침대와 옆엔 쇼파
그리고 크고 작은 식물들이 맞이해준다.
깔끔하고 힐링되는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다.

현관문 바로 앞에는 화장실 인데
화장실에는 목욕탕이 있고
치약
샴푸,바디워시(린스없움)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수건, 드라이기
여러가지 목욕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아이유 태연등 cd가 있어 저녁에 조명과 함께
노래 들으며 감성적인 밤을 맞이해봄
그래봤자 알콜 파티였지만➰🧚‍♀️

빔프로젝터도 있움
무드없게 뭔 샴푸홈쇼핑을 보고 있다냨ㅋㅋㅋㅋ
인원수 추가하면 일인당 15,000원 추가요금있구
추가 인원에 맞게 이불을 놔주신다.

전체적으로 만족!!
주인님도 친절하시구 목소리도 나긋나긋^_^
장점👍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예쁘다.
관광지와 거리가 정말 가깝다.
스피커,조명,빔프로젝트 등이 구비되어 있어
사용해보며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단점👎
행거,옷걸이 등 옷을 걸어놓을 곳이 없어서
쇼파에 놔두었다. 옷걸이라두 있었으면..🙌
거울은 전신거울 하나뿐,,
아무래도 여자들이 많으면 아침에 화장하기 바뿐데
딱 전신거울 하나니 좀 아쉬웠다.
화장실 사용중이라 들어가기 어렵고 화장실에서 화장하기도 복잡하니~ 작은 탁상용 거울 있었으면 좋겠당.

요거빼고는 아주 만족한 숙소여쓰😽😻❤️

#궁남지

여긴 인공연못인데 탁 트여 있고 부지 자체가 넓다.
연꽃필때 오면 참 예뻤을 것 같은데
12월도 그 나름대로 분위기와 정취가 있다.
연못을 군데군데 나뉘어 만들었는데 참 그 옛날에
어떻게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대단했다!

이 그네 꿀잼.. 높게 올라가도 무섭지 않고
줄이 길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흔들거림ㅋㅋ
꼭 타보슝🎡🎢🎠

요긴 서동과 연화공주 기념하며 만들었다고 하는데..
연못 한가운데에 다리를 만들어 지어 멋있구
요 앞에서 많이들 사진 찍었다.

요렇게 군데군데 인공적으로 연못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리도 살구~ 붕어두 살구~~
공기도 좋고 한적하니 걷기좋았다.

역광이라 찍기 실패,,
여기가 지짜 포토존인데ㅋㅋㅋㅋㅋㅋ

#연꽃이야기

여기선 점심을 먹었는데 좀만 늦으면 웨이팅
해야하니 좀 일찍가거나 미리 예약 해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링크 타고 들어가 찐 리뷰 확인하세용
부여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연잎밥🍃
👉https://jin2go.tistory.com/m/121

#정림사지5층석탑,정림사지 박물관

여긴 성인 입장료 1,500원!!
여긴 터만 정림사지5층석탑과 터만 남았다ㅠ
너무 아깝..다 불타버리다닝ㅠㅠㅠ
그래두 석탑이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이 멋있다.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방문했는데
정림사지5층석탑 앞에서 사진찍고 오는게 과제라며
열심히 찰칵찰칵 하고 있었다.
금당지 강당지 터 보구

요기서 석조여래좌상 보았다
원래 여긴 불상만 있었는데 나중에 건물을 복구
했다고 한다. 어깨는 좁지만 나름 정교한 여래좌상..

안으로 쭉 들어가면 정림사지박물관이 나오는데
여기는 정말 강추‼️
정림사지5층석탑과 남아있는 터만 보고
볼거리가 이게 다야? 싶었는데
여기가 정말 찐이였다🙌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분위기!
소형 조소상 등을 전시해놓았는데
정~말 정교하고 디테일해서 다시한번 놀랐다!!

요렇게 정림사지복원 모형이 있어서
태블릿을 사용해 설명도 보고
정림사지지키기 게임도 할 수 있고
역사에 대해 더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을듯 하다.
진짜 하나도 안지루하고 흥미롭고 재미떠뜸❤️

불교의 상징 연꽃🌸
부처를 섬기믄 만큼 여기저기 연꽃 장식이 참 많았다
조녜✨🌸✨

그냥 지나치는 길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아서
너무 즐겁게 관람했다!
밟으면 연꽃이 피는🌸예쁜 길

요긴 돔 형식으로 된 극장(?)인데
서기의 모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살짝 어지럽긴 한데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재미있고 특히나 엔딩 후 나오는
장관이 진풍경이다.
부여가 박물관하나를 만드는데도
정말 정성껏 세심하게 만들었구나 싶었다.
박물관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그냥 쓱-지나치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긴 같이 갔던
지인들 모두 너무 재밌었다고 극찬했던 곳이다.
기발한 방법으로 역사나 문화재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이해도 쏙쏙 되고 체험거리도 많아 한시간 넘게
이곳에 머물러 관람했다 정말여기찐강츄👍

부여여행 2탄 계속 보러가기!!!
부여 ☝️박✌️일 여행 코스➰부여여행 A부터Z까지!! 부여여행의 모든것🙃-2 -
https://jin2go.tistory.com/m/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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